현대차 싼타페DM, 구리포천고속도로서 급발진 의심 사고..사고의 원인과 대응은?

전 엑셀과 브레이크 착각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아줌마가 운전중이고, 당황해서 주여 하나님 찾고 계십니다.
침착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저 아저씨가 운전중일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15395
사고 운전자의 아들이 직접 올린 내용입니다. 운전자는 아버님 이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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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내용

신북 톨게이트 진입 전 부터 급가속이 시작되고 차량 제어 불능상태가 됨

다른 차들을 피해 달리다 정체되어 있던 구간에서 사고를 피하기 위해 갓길로 진입 후 카니발에 먼저 충돌 후 다음으로 서 있던 탱크로리 화물차와 갓길 사이에 끼인 후 정차

- 차량 내용
산타페DM 12년 7월식 주행거리 70,000km 정도
19년 3월 22일 현대자동차 사업소에서 DPF 무상보증수리가 마지막 정비 (69,719km)
정비 후 운행은 거의 하지 않았고 현재 70,000km 에서 본 사고가 남

블랙박스 음성에서 브레이크 조작이 불능되고 시동도 끌 수 없었으며 계속적으로 가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보증수리 내용을 보니 배기 관련 부품과 EMS 박스 교환, 박스 어셈블리-엔진 모듈 시스템 이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DPF 교환 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차량을 운전하셨던 아버지는 현재 의식이 돌아오시지 않고 있는 상태이시며, 동승하셨던 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가 지금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

급한 마음에 다른 차량의 넘버를 모자이크 처리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블랙박스 영상 있으신 분은 제 이메일주소 [email protected] 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들 입장 말고 경찰쪽 입장은 없나요?
대화 내용만 보면 어머니쪽이 운전하신걸로 보이는데.

운전자가 시동을 꺼보라고 하거나 오토 라고 하거나 이런게 좀 이해가 안되서요.

그리고 영상 중후반에 소리 들어보시면 엔진 브레이크 작동되는거 같고.

제가 아는 바론 급발진 시에 알피엠 상승으로 인해 엔진 과열음 엄청 날텐데.
그런 소리도 없고 그래서 의심이 됩니다.

1년이 지난 사고인데 아직도 운전자가 누구인지 판단하지 못했을까요?
운전자를 바꿔치기 해서 사고자 가족들이 얻는 이익은 뭐가 있을까요?

빠야기얄리 상종 마세요.
헛소리와 해괴한 논리를 펼쳐대서 말이 안통해요,

오전에는 담당조사관님 찾아뵙고 사고 현장 블랙박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으나 말씀드렸던 것처럼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71257/1/1

이게 아들이 보배드림에 마지막으로 쓴 글 내용 중 일붑니다.
후기는 이후 중지 되었습니다.

우선 차는 아들 소유의 차인걸로 보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블박영상 구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숙고 끝에 "제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어머님이 운전하셨던, 아버님이 운전하셨던.
달라지는것은 없죠.

다만 인식이 달라지죠.
김여사냐 김사장이냐.


우선 대화 내용을 잘들어보세요.
보조석에 있는 사람이 할 법한 얘길 아버지께서 하고 계십니다.

급발진 사고에서 브레이크 등 점등은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고

대림대학교 자동차 학과 김필수 교수가 말했습니다.

자동차 오류의 순간에는 브레이크 자체가 밟히지 않을 수도 있다네요.

하여튼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저는 엑셀과 브레이크를 잘못 밟더라도

그 상태로 40초 이상 핸들 조작하면서 운전을 한다는 것이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순간적으로 잘못 밟을 수 있지만, 바로 몸이 반응해서 브레이크로 옮겨가죠.

보통은.

하여튼 안타까운 사고네요.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back=1&tagkeyword=&no=197727&page=2
방송에 나왔네요. 아버님이 의식이 없다던데 어떤 좌석 피해가 가장 큰 지 한 번 살펴보시죠

네, 그렇네요.
다른 방송화면 보니 아버지이신거 같네요.

영상을 다시 보시라고 말을 드리고 싶네요 영상내에 충분한 답이 나옵니다.

저도 다른 유튜브 영상 보다가, 관련 영상으로 뜨길래 조금 전에 처음 봐서 많은 정보가 없네요.

동영상 보면 운전자가 아버지라는게 어느 정도 유추 됩니다.

네, 아버지가 운전자라고 하고 넘어가죠.

제 아버지는 만67세 이십니다.
젊으실때 택시운전까지하신 베테랑 운전자이시고요.


급발진이라하면.
블박영상이 1순위, 그 다음으로 CCTV 영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엔진음도 없을뿐더러, 다른차량 블박에선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왔답니다.
게다가 고령이시구요.

말씀하신것처럼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근데 영상에선 엔진 브레이크 음이 들립니다.
오토오토 하신 이후에 말이죠.

그리고 택시기사 베테랑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영상 보시면 1차선 정속주행입니다.
것도 매우 느리게요.

앞서 말씀하셨듯이.
인간적으로 브레이크, 엑셀 혼동해서 오랫동안 밟는것은 불가능하다.
상식에 어긋난다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 조금 더 보시면.
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걸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단순히 유튜브에 급발진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제가 느끼기에 그 중에 진짜 급발진이라고 할수 있는건.
엔진에서 굉음나면서 속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는 영상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영상들은 보통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다 라는것까지.
나와있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보통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브레이크등 안들어온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런건 CCTV 있어도 공개를 안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uRr0ts3T-Y


이 영상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G80도 브레이크등 안들어왔습니다.
엔진 굉음도 없습니다.

급발진은 없다 라는게 아닙니다.
있으나 모든 사고가 급발진은 아니다 라는겁니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차량은 급발진이라고 볼수 없는 근거가 많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운전자는 핸들 조작해야하니 동승자에게 시동 꺼보라고 했겠죠. 저 상황에서 운전자 혼자서 핸들 말고 다른 조작을 하긴 너무 급박하네요

네네, 아버지가 운전자인걸로 보이네요.
추정이 잘못되었네요 사과드립니다.

엊그제 난 사고라서 정보가 별로 없는 것도 아닌 1년이 지난 사고라서 상황이 아주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추정이었습니다.
고의로 운전자를 바꿨다면 진작 소식이 들려왔겠죠.
사고자 아들이 누군가가 운전도 안한 자기 어머니를 운전미숙이라고 까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것도 1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서 뜬금없이...

아들 입장 말고 경찰쪽 입장은 없나요?(누가 운전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대화 내용만 보면 어머니쪽이 운전하신걸로 보이는데.(그래서 이런 사족을 단거구요)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는 처음부터 여쭤봤습니다.
경찰쪽 입장이 있느냐고 말이죠.


1년이 지난 사고인데 아직도 운전자가 누구인지 판단하지 못했을까요?
운전자를 바꿔치기 해서 사고자 가족들이 얻는 이익은 뭐가 있을까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어머님이 운전하셨던, 아버님이 운전하셨던.
달라지는것은 없죠.

다만 인식이 달라지죠.
김여사냐 김사장이냐.


이렇게 답변을 드렸구요.
오토님께서 링크주셔서 확인했고.
아 아버님이 운전하셨구나 했고 사과까지 드렸는데.

뭘 어떻게 할까요?

사과 드릴 대상은 사고자의 어머니입니다.
마음속으로 사과 드리세요.

어머님 죄송합니다.

여성 동승자가 "안밟아져요?" 라고 물으니 운전자가 "어 안돼" 하네요.
가장 처음 차에 이상을 느낀 것도 운전자겠죠. "그렇게 상황파악을.. '덜컥!' 어? 왜 이러지?" 는 어떤 성별의 목소리일까요

브레이크가 왜 이러지?

안밟혀요? 예 네네.

이 두 마디를 제외하고 보조석에 계신분이 하실법한 얘기들이라.
추정을 했는데 오토님이 올리신 링크보니 아버지가 맞나보네요.

영상 12초 보면 아줌마가 운전자에게 왜 그러냐 고 말하는 부분이 있네요. 아줌마는 동승자고 남자분이 7초쯤 이거 왜 이러지 하는데요. 톨게이트 통과 해서 빨리 우측에 들이 박아서 바퀴 충격 시켰으면 전방충격을 안했을듯 싶은데..

톨게이트 부분에서 속도 제어가 안되서 급하게 핸들을 틀었고 차가 뒤뚱 뒤뚱 하는 부분만 봐도 급발진 이라는거 보이는데요.. 7초쯤 운전자가 이상을 느끼는 부분도 있고

21초에 보면 (브레이크) 안 밟아져요? 라는 여자분 음성에

운전자 분이...응 안돼..라고 대답하시네요...

부산 산타페 차와 더불어 무상 수리 대상 차종이었다는데...

대부분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건 구라가 많긴 하죠
근데 이 영상은 진짜 급발진이네요. 전자계통 먹통이라서 시동도 안꺼지고....

그렇기도 하죠. 그런데 이건 정말  21초에 브레이크 안 밟힌다는 음성도 있네요..ㅠㅠ

갑자기 소름이 들어서 그런데 저 고속도로 상황에서 어딜 들이 박아야 제동이 가능할까요.. 오른쪽은 고속도로가 다리 위에 있어서 박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지는 상황이고 왼쪽은 1차선에 차가 있어서 어렵고 가장 좋은건 차를 빨리 전복 시키는게 좋아 보이는데. 전복 시키는것도 쉽지 않고...

그러니까요..정말 끔찍한 상황이네요

다른 곳 댓글을 보니..일단 벽으로 가서 차 문쪽에 마찰 저항을 이용하는게 좋다던데..

쉽지 않겠죠.

급발진 대응용으로 전기시스템은 살아있으면서도 엔진만 정지시키는 하드웨어적인 엔진정지장치가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고급차에는 그런 장치가 달려 나온다고 하네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브레이크 시스템은 작동하는..

그렇지만 기계적 오류는 참 다양해서 완벽한 해결은 쉽지 않겠죠..ㅠㅠ

오. 그렇군요. 그럼 이제 그것이 널리 보급되기만을 기다려야겠군요.

기계적으로 기름컷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건뭐 살인기계도 아니고
이거 또 급발진이 아니라고 하겟지 그지같은 제조회사

현대 차량 중에 싼타페가 유독 급발진이 많네요

급발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