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 생각보다 많네요

회원 여러분 참고하세요.....

2019년 자살예방백서 발간 (2017년 통계 기준)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49734

그래서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 안당하고 자살안하고 버티면
40대 이후로 암으로 죽는다고 할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제 부모님도 두분다 위암 말기에 폐암 말기 였네요.

자살은 일부의 가족에겐 큰상처가 되고 진짜 가족이 누군지 알 기회도 줍니다.그리고 일부의 가족에겐 기회가 되죠.절대 하면 안되는 선택이에요
자살은 나에게만 무조건 손해 입니다. 일부만 슬퍼합니다

친구 어머니도 자살했고요.
저의 어머니도 폐암 말기로 자살했지만요.

노인분들 자 살 많은건 사실인거 같네요.

아버지는 위암 말기로 위 적출하고서 항암치료 등 약 드시다가 중풍이라고 하죠. 추운날에 나가셔서 쓰레기 줍는 노인복지 하러 나갔다 와서 다음날 뇌경색으로 대학병원가서 보니 뇌 반이 모두 하얗게 모두 죽어서 중환자실 있다가 돌아가셨네요.

남의 땅 1년에 얼마 내고서
한우소 20마리 키우고 복숭아 배 나무 과수원 만 하다가 고생했는데요.

초등학교도 못가셨고요. 오토바이 면허 간신히 따셔서 타고 다니셨는데 .ㅜㅜ

예전엔 세계 4년 연속1위 였는데 그 후 세계 3위 정도 이고 oecd 국중엔 항상 1위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자 살 하고 싶은 생각을 한적도 있지만요.

몸도 안좋고 하지만, 저보다 상황이 안좋은 사람도 있따는 생각과 어차피 나이들어 병들면 죽는거 살아보자라고 저 혼자  결심했었죠.

자살이 그나마 좋은 죽음 아님?
태어날 때도 선택하는데 죽는 것도 선택하는 거
둘 다 돈 안 들고, 생 마무리할 시간도 주고, 인사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죄악을 떠나서 말이지

... 그럼 선택해서 죽으세요.... 이딴 쓰레기만도 못한 말 하지말고

대부분의 자살이 스스로 선택한걸까, 극단적인 상황에서 선택당한걸까
충분히 고심해서 선택한걸까, 충동적으로 한순간에 실행된걸까
머리는 태어날때부터 달려 있다고 달고 다니지 말고 생각을 하세요

세포도, 식물도, 동물도 자살하는데, 그걸 잘못됐다고 볼 수 있나요?
윤리적으로, 죄악을 모두 떠나서

위에서 말한 부분이 충동적이라는 부분에서 썼다고 생각하나요?
책을 읽을줄 안다면 어떤 부분의 내용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머리는 장식이신듯?

제 친구도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대충 내용은 알고 있으나 확실치 않고 유족에게도 들은 내용이 극히
적은 내용이라 저도 알지는 못했지만 대인관계로 참 힘들어 했더군요

군인이였는대 장기 복무 떨어지고 많이 고민하면서 살았는대 ... 벌써 간지 올해로 2년 되는해네요
저 말고 절친도 며칠전에 통화 했다던대 ..
정말 친한 사람한테도 꽁꽁 숨기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후

저도 살기 싫을때가 많지만 억울해서 끊기 싫더라구요 그런대
예전에는 가끔 들었는대 요즘은 자주 찾아와요 ...
잠들었는대 그냥 쭉 잠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안락사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태어나는 것이 스스로 선택으로 태어나는게 아니듯  죽는 것도 가능하면 스스로 선택하지 말아야죠. 다들 힘내시길

태어나는 것이 스스로 선택임이 맞지요
정자 세포가 다다른건 본인의 본능이였던 것처럼

입양도 부모가 선택하고, 냉동수정도 모두 선택입니다.

겉으로만 강해봐야 소용없어요.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30대까진가... 사망원인 1위가 아마 자살일겁니다.

40대부터는 암이 1위고...

뜬금없는 얘기지만...
자살할정도로 희망이 없다고 느낄때.. 매달 기본소득이라는게 나와서 그거 받으면 또 뭐할지 뭐먹을지 생각할수 있다면.ㅡ그나마 자살율이 조금이라도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