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생각을 잘알지는 못하겠지만....

oragi 2020-05-26 (화) 01:58 조회 : 708 추천 : 5

어째 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요즘 듣는 유튜브 강좌가 떠오르네요.

임진, 정유왜란중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얼마나 싫어했는지....

그래서 하찮은 트집을 잡아 파직, 백의종군시키고

원균을 수군통제사를 삼아

조선 수군 꼴랑 말아먹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그 이야기 말입니다.

과연 지금시대의 대한민국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과연 원균을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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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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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ura 2020-05-26 (화) 03:45

전 이용수 할머니 말고 전부 일어나서 비난 했으면 아 먼가 있구나 하겠는데요

혼자만 하시니 기다려 보면 답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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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비 2020-05-26 (화) 05:11

참 적절한 비유시네요.
마음 참 아픈 밤입니다.
곽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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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엠 2020-05-26 (화) 07:06

윤미향이 국회의원 해볼라고 자기들 이용햇다는 건데
국회의원 한번 하겠다고 30년간 운동했다면 그건 인정해줘야 한다
공과를 떠나서 뭔가를 꾸준히 10년 이상 한다는 건 인정해줘야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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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bea 2020-05-26 (화) 09:07

늙은 우리 부모은 90세가 넘으면서 치매끼가 점점오면서 혼자서 힘드므로 남에게 의존하는것이 심해짐,,
자주 병원에 차타고 모셔야하고 특히 치과는 밥먹듯이 가야되고 아들인 나는 자주 병원에 못가드리고
막내 여동생이 자주 찿아드리더니

모든 유산을 막내 여동생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동생들과 함께 유류분 재산 상속 소송 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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