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이나 횡령.. 하다못해 그 흔한 음주운전이나 갑질 의혹 따위라도 나와야 할텐데..
나오는 거라곤 온통 부동산 고가 매입, 자녀유학비 출처, 부친 관리인 고용 등등 뿌끼 없음
부동산을 고가 매입, 헐값 매각 했다까지가 사실이라면
매입 과정에 착복한 증거 한두개라도 밝혀야 비리 의혹이 되는 거고
자녀유학비가 의심되면 단체 돈이 들어간 정황 한두개라도 밝히고 횡령이 의심된다고 말 할 수 있는거 아님?
시민운동가는 자녀 해외유학 보내면 안되고 부동산 구입에 실패하면 절대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건가?
비리나 횡령과 그다지 관련 없는 사실 한두개로 수십가지의 의혹만
내놓고 있음
"고가에 매입했다. 자녀가 유학했다. 부친을 고용했다. 근데 의심스럽다." 끝
해명하면 또 의심. 해명하면 또 의심. 해명하면 또 의심..
결국 하고 싶은 말은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임
조국 조지던 그 수법 그대로임
물론 기사를 읽어본 결과
단체의 규모에 비해 미숙한 행정과 주먹구구식의 운영 등은 문제 될 수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30년이나 헌신한 시민운동가를 사기꾼으로 판단해 버릴 근거가 되느냐 말이죠.
전 아직까지 그럴만한 사실도 나온적 없고 이렇게 쥐잡듯이 뒤줘도 안나온거 보면 그럴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언론들의 악랄한 보도 행태만 보이네요.
월 80만원 주고 고용했다고 하면 그게 뭐가 어때서 라는 반응 나올까봐 통쳐서 7천5백만원 줬다고 하던지
딸이 박사 과정을 다닌 대학에 학부생에는 장학금 안준다고 교묘하게 오해하게끔 함정을 파놓은거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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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동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