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해서 한국이 국뽕좀 마셔도 되는 이유

까놓고 말해서

한국의 방역보다 대만과 싱가폴이 더 잘했죠.

우리가 아무리 국뽕을 눈코입으로 들이켜도 그네들이 수치적으로 잘 막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한국의 진단 키트를 사가고, 한국의 방역 체계를 배워 가려는 걸까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혹시라도 모를 슈퍼 전파자가 나타났을때 따라 할수 있는게 우리나라 방법이라 그렇죠.

그래서 국뽕좀 마셔도 되는겁니다.

대만이나 싱가폴에 신천지 같은 컬트 집단이 있었으면 애저녁에 작살났습니다. 그런 미친놈들이 난리친 다음에도 커버 가능한게 대단한거죠.

그래서

"대만과 싱가폴의 방역을 배우자. 대만과 싱가폴의 진단 키트를 사자." 가 아니라, 한국이 되는겁니다.

한국이 그렇게 잘 하지도 않았는데 국뽕 마신다는 분들은, 그쪽 분들이 쓰는 방법이 언제나 똑같은데.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자기들이 보고 싶어하는 수치만 부각 시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이게 잘먹히죠.

그래서 지금가지 계속 짜온 프레임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면 말이 많다고 그러고 우기기 시작하죠.

훌륭하게 괴벨스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한두마디 선동으로 수십줄의 설명을 요구하죠.

무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