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서 날씨가 풀리니 사람들이 점점 밖으로 나옵니다. 애들은 모이고 있고 마스크 안쓴 사람도 점점 눈에 띄고..
뭐 교회야 꾸준히 모이던데 하다못해 마스크는 썼으니 이젠 따지기도 귀찮으니 애들은 패스
어째 날씨가 더워질수록 사람수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라서 섬뜩합니다..
..현재 확진자 어떻게던 적은편이죠.. 톡까놓고 말해 다른 원인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문제는 지금 처럼 느슨한 분위기가 쭈욱 가다가 어디서 집단 감염이 됐는데 이 사람들 동선이 추적 불가 정도로 개판이면
그 동안 노력한거 다 도로아미타불입니다. 한국도 사재기 튀어나올수 있습니다. 뭐 성인군자만 사는 나라도 아니고
그나마 나라가 잘막으니까 사재기 없는거지 정부도 못막을정도로 폭팔하면 사재기 뜹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한국이 안전한 편이지 하면서 안심했는데 요즘엔 조마조마 합니다.
섬뜩해요..
제가 보기에는 철없는 사람도 있지만..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가 한계점에 도달한 사람이 많아서 이런것 같습니다.
이해는 해요.. 이해는 하는데.. 불안함은 멈추질 않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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