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공고랑 다른 직무를 하는게 말이되는건가요?

오늘 면접보러갔는데 어이없는 면접을 봤습니다.

거주지 문제나 다른 질문하시는것 까지는 그럭저럭 흘러갔는데
여기서 어이없는 질문을 받음 장난감 조립 공작기계 만질줄아느냐고
그기계로 조립해서 장난감 파는거라고 궁금한 사항은 없느냐고
그래서 저는 물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매장판매 직원 모집공고 랑 틀린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답변하는게
다른부분도 고려해서 생각하고 연락드린다고 그걸로 면접 끝
매장관리 직원 뽑는다고 약속잡았는데 정작 전혀 다른 생산직 공장직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직무 언급도 안되있고 말이죠.
연락오더라도 왠지 가면 않될것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것이
개인적으로 가기가 좀 꺼려지는 느낌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가야 되나....현재 대전이고
거기는 계룡시 쪽입니나. 근처 집도 알아뒀는데 정작 면접에서 이런경우를 겪다니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현재 임시직 하고있는거 있구요,
내일도 면접보러 갑시나 세종시로 거기도 집 알아둔데 있구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