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배달앱은 나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회원게시판]
글쓴이 : 맛짜ㅇ 날짜 : 2020-04-06 (월) 21:49 조회 : 780 추천 : 5  
지역화폐 등을 예로 볼때,
초기엔 국지적 제한과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용제한 등으로
이걸 어따 써? 란 반응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역별 소상공인분들에게 어느정도의 매출향상의
효과를 가져오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용가능한 매장도 꾸준히 늘었고 기간제한과
잔여금 회수라는 강제성이 어쨋든 주어진 분들이
사용하게끔 만들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일괄적용되는 할인율도 나쁘지 않지요!

공공배달앱도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긍정적인 효과가 클것같습니다.
배민 같은 광역배달앱의 활용도
(서울에 있는 아빠가 부산에 있는 아들에게
치킨을 배달시킬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엔 못미치더라도 결국 99%는 본인동네의 매장에
주문을 하니 이를 지역화폐와 병행해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 역시 개발하여 시간이 누적되다보면
결국 동네별 소상공업 매출이익에 +가 되지않겠습니까?
대기업 주머닐 채워주기보단 한동네 안에서
돈이 돌게할 수 있는 또하나의 좋은 수단일듯도...
쥐, 닭 그리고 쥐닭에 기생하던 벼룩들도 다 잡아죽여야 미래가 보인다.
그런데 적폐가 차고 넘쳐 끝이 안보이네 ㅆㅂ..
이게 나라냐? 언제쯤이나 [ 나라다! ] 할 수 있을런지..

ㄴㅇㅁㄹ 2020-04-06 (월) 21:52
취지야 당연히 좋겟지만 소비자들은 쿠폰주고 할인 해주면 굳이 같은 돈주고서 공공앱을 쓸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공공앱 나오면 배달앱에서 아마도 쿠폰 엄청 뿌릴텐데요..

공공앱도 수수료를 조금 받고 받은 수수료를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다 할인등에 써서 소비자를 유입시켜야

경쟁력이 생길겁니다.
     
       
글쓴이 2020-04-06 (월) 22:19
공공이란 취지하에 생각해보면 그런효과를 가져다 주는것만으로도
역할의 50%는 했다고 봐도 좋지않을까요?
지역화폐 역시 사용과 활용율 자체는
기존 지불수단들에 비해 미약한편입니다만..
지역이란 국소단위와 복지수단의 하나로 사용되기도 하니
경제성만을 본다면 시행할 이유가 없는것도 사실이니까요.
지역화폐처럼 지자체가 주가 되어 운용할 수만 있다면
세금의 긍정적 활용과 소극적이나마 고용창출도 될것이고
대기업들의 횡포에서 소상공인분들의 스트레스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지도...
긍정적 상상을 해보자고요 ㅇ ㅇ!
베­베 2020-04-06 (월) 21:55
저는 공공앱이 배달비 없이 매주 각기다른 이벤트 유지 계속한다면 쓸 용의 있습니다
     
       
마모루염 2020-04-07 (화) 03:28
공공앱 쓴다고 기존 가격 낮출리가 없음
무시하자 2020-04-06 (월) 21:55
속질히 할인 쿠폰 주는데 공공앱을 사용할까요?
고객입장에는 배민이나 요기요가 더 이득일텐데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공공앱이 좋겠지만.
     
       
글쓴이 2020-04-06 (월) 22:21
대기업들이 긴장하고 할인쿠폰을 마구 뿌리게 된다는것만으로도
공공앱의 명제가 50%는 완성되었다고도...
cainite 2020-04-06 (월) 22:54
2015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착한 배달앱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배달앱의 갑질이 보기 싫다고 등재 주문 수수료 마진 전부 0% 인 앱 만들었었죠.
후속 보도가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모루염 2020-04-07 (화) 03:32
배달앱 만든다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주문/취소/고객응대 같은 인프라 구축이 더 중요하죠

예전 요기요/배달의민족 같은경우 인프라 구축전엔 대규모 고객센터에 인원을 배치해서 고객은 앱으로 시키지만 막상 주문은 고객센터에서 가게로 직접 주문했던걸로 아는데 그걸 0% 수수료 가지고 어케 운영하겠음

또한 0% 수수료 가지고 어떻게 투자 받아서 인프라 구축하고 지금의 서비스를 만들수 있겠음
          
            
cainite 2020-04-07 (화) 08:44
이걸 언급한건 이미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시도가 있었다는 거고,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할때 참고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 해당 앱은 점주 직접 등록/자체 쿠폰 발행 + 고객 평가 + 랜덤순 가게 노출 이런 구조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즉 여기서 앱은 검색과 전화주문 대체, 딱 그 역활 하나만 한거죠.
막말로 이것만 있으면 되요. 고객센터, 응대 인프라 같은거 필요없습니다.

물론 해당앱은
1. 서울대 밑 주변 상권에 적용이라는 근접 지역 한정.
2. 음식점들이 배달원을 직접 고용했던 구조.
3. 배달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로 점주들의 불만, 대체제 필요
4. 개발자들의 공익과 선에 대한 의지
라는 유리한 조건도 갖추어져 있었는데, 새로 앱을 개발한다 치더라도 2번 말고는 딱히 달라진게 없거든요?

지자체가 앱을 만들고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는 일차적으로는 당사자들간(선의외에도 서로에 대한 평가)에, 이차적으로는 관이 개입하는 형태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이미 배달원들 노조도 있으니깐 얘네들 중심으로 지역조합을 결성해서 음식점들과 배달원 지자체가 협의하에 표준 수수료를 정하고 음식점들과 건당 수수료로 돌리면 됩니다.

갑질 막겠다고 관이 나서서 이상한 회사 하나 세우고 거기 인력 관리한다고 나대고 엉뚱한짓 하면 돈이나 세고 망하는 거죠.
사실 갑질만 막을꺼면 앱 / 배달회사 분리 그것만이면 되거든요.
               
                 
마모루염 2020-04-07 (화) 14:59
주문 들어오고 계산하는 단말기도 배달업체에서 제공한걸로 알고잇는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cainite 2020-04-07 (화) 15:40
단말이 딱히 필요할까 싶네요.
수수료 문제 때문에 이미 지자체 별로 개발해서 사용중인, 예를들면 서울의 제로페이 같은 시스템이있거든요.(얘만해도 이미 전국 커버)
그냥 있던거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하르나크 2020-04-07 (화) 19:15
공공배달앱 자체는 매우 좋은생각이고 합리적입니다.
일자리도 늘어날테고 자영업자들이 살기 좋아지겠죠.
세금을 쓰겠지만 다른 용처보다는 국민대다수가 느끼기좋은 세금용처겠죠.

그러나 할인쿠폰이 있느냐 이런건 부차적인 문제로 두더라도
아이디어와 전국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벤처기업의 입장에서보면 상당히 억울한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기업을 조지는셈이니까요.

이런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겠지만 경우가 계속 늘어나다보면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벤처기업이 갈수록 위축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으로써 수수료 제한과 광고정책등에 제한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닢스 2020-04-07 (화) 19:20
독점이랍시고 횡포부리지 않고 적당히만 해먹으면 지자체도 나설일없이 잘 해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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