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털뚜의 추억

안 : 불법떡인, 위법떡인 부분이 있뜨면 단호하게 대터하겠뜹니다.

손 : 선관위 고발 내용을 보니까 차량 17대, 동원 인원 130명, 그리고 액수까지 나와 있는데, 그동안 주장했던 새정치하고는 너무 동떨어진 것 아닌가요?

안 : 그더키 때문에 궁민 여더분께 떳떳한 모듭 보여두기 위해 단호하게 대터하겠뜹니다.

손 :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요?

안 : 단호하게요.

손 : 단호하게 뭘요?

안 : 대터를요.

손 : 아, 그러니까 단호하게 뭐를요? 좀 더 확 와 닿게 말씀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안 : 단!호!대!터! 돼뜹니까?

손 : 방금 뭐 하신 겁니까?

안 : 말뜸하신대로 단호하게 대터한 겁니다. 모드시겠뜹니까?

손 : 아... 그... 뭐냐, 그러니까 그런 무의미한 구호나 추상적인 말씀 말고 좀 더 확실한 말씀을...

안 : 아까부터 분명히 말뜸드뎠지만 그던 의혹 데기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터하겠뜹니다. 궁민 여더분께 약똑드디겠뜹니다.

손 : 잠깐, 죄송합니다만 불법 경선이 아니라 의혹 제기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신다고요? 혹시나 제가 잘못 들은 것 아닌가요?

안 : 우리 국민없당에 대한 그던 무타별덕인 네가티브야말로 그동안 데가 누차 말뜸드려왔던 새덩티와 혁띤에 반하는 구디대덕 악뜹이라고 할 뚜 있뜹니다. 던 혼딘의 힘을 다 해 그던 구태에 맞떠 단호히 대터하겠뜹니다.

손 : 아...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만 인터뷰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안 : 왜요? 던 더 드리고 팊은 말뜸 아딕도 많은데요?

손 : 아, 아닙니다. 어제부터 연거푸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제가 이러려고 JTBC 앵커가 됐나 하는 다개감에 몹띠 괴돕... 아, 아니... 죄송합니다. 저도 모드게 그만 전염이 돼서... 다시 하겠습니다. 몹시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