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분의 울동네양아치 마트 글에 이어

얼마전 겪은 일인데 오뚜기즉석밥을 세일 한다고 전단지가 들어왔길래

4개들이 즉석밥 10개를 샀더니 4개들이 1개당 세일 가격보다 천원 정도씩 

비싸게 계산이 찍혀 있더라구여!

마트에선 정신이 없어서 미처 확인 못하고 집에와서 차근차근 확인하다 발견했죠!

마트에 전화해서 확인하니 4개들이 2개까지만 세일가격으로 팔고 나머지는

막말로 폭탄가격(임의의 바가지가격)에 판다는 얘기였습니다.

황당해서 2개 빼고 8개셋트 반품 시켰는데 기가 막힌건 세일가격 2개 조차도

별로 싼 가격이 아니었는데 다만 10개정도가 필요해서 그냥 샀던것임!

계산서 제대로 확인 안했슴 완전 눈탱이 맞을뻔!

마트 어디에도 2개 세일 가격외 비싼 가격에 판다는 공지 없었고 당근 전단지에도

마트에 붙어있는 노세일시 가격보다도 4개들이당 5~6백원 정도씩 더 비싸게 계산서에 찍힌거 였습니다.

요즘 마트들이 은근슬쩍 소비자 우롱하는 눈탱이 판매정책 쓰는곳들이 종종 있나 봅니다.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