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미러리스 잘 아시는 분~

http://www.slrclub.com/

카메라는 여기가 국내 원탑 커뮤니티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메라 렌즈의 선택기준은 본인이 어떤 사진을 찍고 싶느냐가 관건입니다.
1. 일반적인 스트리트 포토(일상스냅)이면 35mm 렌즈 하나면 충분하고
2. 산이나 바다같은데 다니면서 풍경위주의 사진이면 14mm~200mm까지 렌즈를 두루 가지고 계시는게 좋고
3. 새사진, 스포츠사진 위주면 85mm~300mm 이상 렌즈선택
4. 인물사진 위주라면 50mm, 85mm, 200mm (선택적으로 135mm)렌즈가 좋습니다.

렌즈밝기는 1,3,4 기준으로 조리게 f2.8대의 밝은 렌즈가 좋고

풍경위주면 굳이 밝은조리게의 렌즈는 필요없습니다.
(단! 같은 풍경이라도 천체(별)사진은 밝은 조리게가 유리합니다.)
삼각대를 좋으거 사는거에 더 투자를 하세요.

사진에 대한 정보는 slrclub.com 에서 정보를 많이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센서의 선택은 물론 풀프레임이면 좋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선 판형이 깔패라는 정론이 있습니다. 이는 즉 판형(센서가)클수록 좋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웹(인터넷)에 올리는 용도의 사진이면 크롭이나 포서드(올림푸스)센서로도 충분히 차고넘칩니다.
풀프레임의 장점은 사진은 빛을 받아들이는 작업이다보니 동일시간에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에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크롭이나 포서드 센서에 비해 사진열화가 덜하고 더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는겁니다.
대신 단점도 있는게 빛을 받는 면적이 넓다보니 중앙부와 주변부의 해상도 차이가 크롭이나 포서드에 비해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그로인해 깊은 심도의 사진에선 크롭이나 포서드에 비해 손해를 볼수도 있기는 합니다.
대신 빛을 많이 받아들일수 있으니 동일 iso상에서 크롭이나 포서드 보다는 노이즈가 덜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씀주신 내용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비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요즘의 디지탈사진들은 "보정"이라는 소위 예전말로 "인화"단계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장비도 중요하지만 보정기술도 좋아야하니..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은 꼭 배워두세요~
slrclub같은 곳에 개제되는 사진들은 장비가 좋아서 잘나오는게 아니고 "보정"을 잘해서 잘나오는 사진들입니다..^^
즉 장비+보정=우와~하는 멋진사진 입니다..
물론 그전에 좋은 빛과 풍광(장면)이 더 중요하지만요..

인물사진을 잘 찍고싶으시면 조명을 잘 알아두시는게 좋고..
풍경사진을 잘 찍고 싶으시면 날씨조건, 장소, 시간대, 태양이 빛을 비추는 방향을(를) 잘 알아두시는게 좋고..
스냅사진을 잘 찍고 싶으시면 남들이 찍어논 사진+본인의 감각을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남들이 우~와~ 할정도의 사진을 찍고 싶으시면 위 조건에 컴퓨터 사진보정기술을 익혀두시는게 좋구요..

심오한 세계네요^^

소위 화각이라는건 센서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렌즈 초점거리가 문제긴 하죠.
기본적으로 센서 큰게 좋긴 해요.

넵 체크할게요~

풀풀레임바디  + 50mm = 크롭바디 + 30mm
소위 말하는 표준렌즈군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거라면 크롭바디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건 스마트폰입니다.. 정말 너무 잘나와요.. 거기에 후보정앱 몇개만 있으면 장비 500만원짜리 사진과 비슷하게 결과물 뽑습니다.
단... 님이 엄청크게 사진을 뽑거나 인쇄가 주목적이라면 CCD가 무조건 큰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 인스타업로드라면 생각다시 해보세요 요즘 DSLR판매량이 뚝 떨어진 이유가 있죠..

아이폰 8+ 쓰는데 사진 찍은 걸 보면 참.... ㅠㅠㅠ
인스타, sns은 하질 않아서 일반 풍경, 인물 사진 생각하고 있습니다

풀프레임이 인간의 시야각과 유사하다 ( X )
풀프레임의 50mm가 인간 눈의 원근감과 유사하다가 맞는 말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동시에 주시할 수 없죠.
어느 한 곳에 시선을 맞추면 다른 것은 인지가 힘듦니다.
그런 효과를 카메라가 대신 살려내는 효과를 '아웃포커싱'이라고 불러요.

이 효과는 카메라의 이미지센서가 클 수록, 렌즈의 F값이 작을 수록 강력해 집니다.

그래서 풀프레임을 추천하곤 하지만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중형카메라가, 대형카메라가 더 낫죠. 그러나.

이 때 아웃포커싱 효과를 가장 강력하게 내면서
적은 비용으로 구현 가능한 것이
5D mark2 + 50.4
D750 + 50.4
a7r2 + 50.4
입니다.

추천 스펙을 보면 공통점이 50mm F1.4렌즈 입니다.
물론 35mm, 85mm F1.4도 같으 쓰면 좋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1:1풀프레임 입니다.
크롭보다는 카메라가 비싸지만 크롭에서 같은 수준으로 아웃포커싱 내려면 렌즈가 더 비싸집니다.

결국 고르는 요령은
1:1 풀프레임 카메라 중에 적당히 고르고
(가격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중고 가격중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가격 물건 사면 후회 안합니다.)
F1.4렌즈 한 개나 두 개를 구비하면 됩니다.


솔직히 F1.4로 찍으면
후보정 할 것도 거의 없습니다.
찍어 보면 알아요.

제가 부족해서 좋은 말씀을 다 소화 못 하네요. 그래도 복사해 놓고 숙지할게요^^

소니 넥스 화면뒤집히는걸로
+
풀프레임기준 18~70mm정도 화각으로 줌렌즈

첨부터 좀 지르시겠다면 ZEISS!

가벼운게 장땡임. ㅇㅇ

가벼운 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