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취합니다

전 이사할 때 시장이 어디있나 찾아봐요

참고하겠습니당!!

집이요. 자취 경험은 아무런 도움안됨

오홍 약간 케바케인강...

부럽네요... 관악구 대학동 봉천동이 싼데 방범이 좋지는 않습니다.

관악구 치안에 대해서는 몇번 들어봤습니당 조언 감사드립니당

자취의 목적이 있나요?

지금껏 살면서 부모님에게 너무 의지한거같아서 어차피 유학가면 해외에서 혼자 살테니 미리 혼자사는 버릇도 들어야 할거같고, 약간 뭐랄까 제가 사람들이랑 있는것도 좋아하는데 혼자있는걸 좀 더 선호해서 자취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당

자취경험 아무 도움 안돼요
그냥 부엌일 도와서 간단한 음식 정도는 하는 능력 갖추고,
청소 빨래 도우면서 세탁기 비롯해 생활주방가전 쓰는 법 정도만 익히면 끝입니다
여름에도 코로나 안끝날거 같은데 그냥 집에서 생활하세요 ;;

음식하는법만 배우면 되겠네여 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자취해야 유학보내준다는 말도 하셔서 유학가고싶은 저에겐...흑 ㅠ

버릇을 굳이 큰 돈 들이면서까지..

그러게여.... 저도 돈이 아까워서 아버지에게 여쭤봤는데 자취해야 유학보낸다고 ㅠ

아 아버지가 하라고 그러셨나요...  지원해주신다면 뭐 ㅎㅎ

자취도 보증금 지원이구 유학도 지원이라서용...ㅎㅎ

출퇴근 하셔야 하나요? 서울시내여야 하나요? 그냥 수도권이면 되나요? 에 따라서

집크기, 상태, 신축이냐등 여러가지 차이가 생깁니다.
서울시내 일 수록, 강남에 가까울 수록 비싸고 작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수원이나 이런 정도로 가면 같은 가격으로 훨씬 넓은 신축으로 갈 수 있고 그래서 정확한 정보가 필요 합니다

신축까지는 바라지않고 건물은 10년이내에 집은 오픈형 원룸에 옵션은 필수적인것만 있으면 될거같고 서울 시내는 아니여두되고 서울은 아무대나 괜찮고 수도권도 좋습니당

연습이.. 의미가 있을까요?
가택구조나 환경이 미국이랑 같지가 않다보니
혼자사는 연습 같은게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제 떨어져 살게 될 부모님이랑 더 같이 시간을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가시기 전까지 부모님이랑 지내는 그 일상이 나중엔 되게 그립거든요...
그리고 자취집을 계약하고 또 그 집 정리하고 미국 넘어가고 하는 그 과정도 생각보다 중노동이구요

그래도 꼭 자취를 해보겠다 하신다면
서울 안에서는 광진구 성동구 쪽 추천드려 봅니다.
건대가 있어서 대학생들 사는 원룸도 있구요
지금 검색해 보니 1000/40에 풀옵션 원룸 있네요
그리고 본가가 광주라 하시니까 시외버스 터미널도 강변역이라 가까워요
지하철도 2호선 지나가고

본가가 광주광역시입니당 ㅎㅎ
조언 감사합니당

20대인데 부모님곁을떠나 멀리 자취하시는것보다는 그냥 아침부터해서 저녁까지 일할 수 있는 직장에 취업을 해보길 권장합니다. 일하면 집에 들어갈 시간없어요. 유학갈 학교의 학과에 포커스를 맞춰서 1년동안 일할 곳을 찾아보는것도 좋고요. 한집에 안산다고 부모님한테 손안벌리는것이 아닙니다. 물질적인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손을 안벌려보세요. 그게 본인한테도 미래의 큰 거름이 될꺼라고 봅니다. 막연히 아무계획없이 떠나지는 마세요~ 쪼매 더산 제 경험의 이야기입니다. 수고하십시요~유학가면 가족보고싶을껀데 있는시간에라도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뿅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당!!

지금 부모님하고 있을때 더 같이 있는게 좋은거 같은데요.
어차피 나와 살게 되면 어떻게든 살게 됩니다.
돈도 아깝고 그러니 그냥 그 돈을 유학 가실때 들고 갈돈이라 생각하고
저축하시고 그냥 집에 계시는게 어떨가 싶네요

저도 아버지한테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유학 가고싶으면 자취하라고...ㅠㅠ

혹시 유학을 반대 하시는가요?

아버지가 유학은 보내시겠다했는데 거의 반강제적 전제조건으로 자취를 집어 넣으셔서요 ㅠㅠㅠ

빌딩 숲 강남 토익학원 근처 고시원 구하세요~ 숨도 못 쉴만큼 각박한 서울살이 추천합니다. 지옥철에 비싼 물가 엄청난 사람들 틈바구니속에서 생존 서바이벌....

오우 배틀그라운드 스타일 인생살이하면 공황장애 다시오겠는데여...ㅋㅋㅋㅋㅋ

저는 신분당선라인 1000/48 (관리비포함) 으로 살았어요

교통이나 마트도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지하철있는 곳이 편하긴 편합니다.
장승백이나 신림동쪽도 싸긴 쌉니다. 암튼 독립 축하드려요.ㅊ ㅋ

장승백은 어디인가영..??

그냥 집에서 집안일 도우세요.
부모님 쉬시라 그러고 하루 밥 한 끼에 청소 세탁 정도만 해도 충분할 겁니다.

집나가면 그냥 개고생이죠, 아버지가 고생한번 해보라고 시키신일 같네요. 님이 가고싶으면 서울 광진구쪽 한번 알아보시고  굳이 가고 싶지 안으면 윗분 말씀처럼 집안일 도와보세요. 살집도 직접 알아보시면 인생에 큰 도움 될꺼에요.

제가 저를 봤을땐 전 고생좀 해야 될거같아요
맨날 부모님한테만 손벌리는것도 죄송스럽고 가끔 도와줘도 너무 집에 붙박이로 있는거같아서 전 스스로 아무도없는곳에서 혼자 해봐야 될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