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다 봤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모로 이야기도 잘 이어나갔다고 느껴지네요. 시즌 4~5는 조금 엉성하다고들 말씀하시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알맹이가 들은 메시지가 많이 나와서 1~3편과 다른거지 재미없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패턴이라서 약간 질리려는 찰나 이야기를 약간 틀은 건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네요.

시즌 5가 약간 짧아서 주인공 외 가끔 언급되던 주변인들 이야기를 더 풀어가지 않은 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간간히 조연 치고 반복 등장하던 사람들을 파이널 전에 다 다시 등장시킬 수 있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몇몇이 재등장한 에피소드 보면 잘 풀어나갔기에 조금 더 아쉽긴 합니다.

자, 이제 ㅋㅋ 나무위키 읽으면서 여운을 달래야겠네요.

ㅠㅠ 두 여주인공들 너무 이뻤음. 매력짱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