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씨앗 파종했는데 물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주나요?

땅이 마르지 않는 게 중요하니까 겉흙이 마르는 거 같을 때 물을 주세요.

그리고 물줄기가 너무 쎄면 씨앗이 다 튕겨져 나갈 수 있으니 씨앗을 심은 곳을 피해서 살살살 물을 뿌려 주시구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파? 밭에 직접 심으셨나요? 물자주 주는거 아닙니다.
밭에 직파하신경우.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1.상추 대파는 습안날라가게 좀 두꺼운 천(?)이나 이불같은걸로 덮어주세요. 매일 줄필요 없지만 요즘 건조하니..뭐..근데 상추는 너무 늦었네요. 먹을만할때 많이 더워져서 못 먹을듯..
2.고추,호박 양이 적다면 심은자리에 대나무대나 철사같은거(십자로 교차해서) 이용해서 주먹만한 작은 비닐하우 만들어주세요. 한곳에 좀 많이 심었다 싶다면 좀 커도 됩니다.(뽑아다가 다시 이식하면되니,) 물한번만 흠뻑주시고요.
3.무....요? 지금 파종시기이던가...?가을에 일텐데...강원도 높은곳에 사세요?

.트레이에 상토이용해서 심은경우.
1.상토 안마르게 주세요. 트레이에서는 금방마르니..
2.지역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고추는 파종시기 좀 많이 늦었네요. 4월말부터 5월까지가 정식시기라..
3.무....요???

네 직파로 심었습니다. 그냥 땅은 2~3평정도 되는 작은 마당에 있는 밭이라서...

그냥 날도 따뜻하고 해서 심었습니다. 무도 8월에 심으라고 설명에 되어있던데..

제가 빨리 먹으려고 지금 심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번 또는 지금
한곳에다가 2~3평 심을만한 양을 여유있게 밀식해서 심으시고 위에 말한것처럼 철사나 얇은 대나무등으로 미니 하우스 만들어서 싹나게 하고 나중에 어느정도 크면 뽑아서 정식하면됩니다. 그게 편해요. 따로따로 직파 하면 발아 안되거나 새등의 피해로 중간중간 빌수도 있어요.

제일 좋은건 트레이 사서 상토 채워서 키워서 나중에 정식하는게 제일 편하긴한데 돈도 들어가고 하우스도 없으실테니 위에 말한게 제일 괜찮을듯.

씨를 바로 심는건 일반 야외라면 싹 틔우기가 만만찮을 겁니다.
베란다 라는 가정하에
물 주시고 햇빛있는곳에 비닐이나 비닐 봉다리로 보온과 보습 용도로 쭈욱 덮어두세요.
물은 겉 흙이 말랐을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덮어두시고..

네 감사합니다.

흰색 비닐, 혹은 봉지.
검은색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