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수 쓰시는 분 계신가여

잘생겨야 호감 가는거지 뭐 페로몬 향수에 오징어들이 샤워 해도 호감 안 생김.

알기쉽게 오나미가 존나 좋은 향수 썻다고 글쓴이가 호감 가지진 않을거잖아요. 똑같은 이치죠.

무슨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ㅠㅠ

https://m.blog.naver.com/yankeecandle01/221128642314

클레식 추천

린넨 스프레이군여...
포플레이님은 모르는 게 없으셔

향수를 즐겨 쓰지만 ,, 향수 때문에 호기심?이 생길수는 있어도 결과는 본인의 능력 ,,

하기 나름이군여...

저는 섬유향수 씁니다ㅎㅎ 가격도 싸고 냄새도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전 해달초꺼써요

어려우시면 조말론 하나면 끝납니다. 조말론이 비싸다면 클린 제품도 좋습니다.
아 전 요즘은 돌체 더원 오드뜨왈렛 씁니다...이것도 좋아요

남자한테는 향수보다 섬유유연제냄새 좋아하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조말론, 딥티크, 바이레도, 르라보 등의 향수를 쓰지만 향수는 각각의 향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이라

향으로 호감을 얻기보단 개인의 만족도 인거같아요

아니면 호불호 거의없는 향수들 추천드립니다

본인한테 좋은 향이랑 상대한테 좋은 향이 다른 것 같아요.
특히나 남자, 여자 따라서 같은 향도 느끼는게 다른 것 같구요.
안 써 버릇하던 분들은 중성적인 향부터 써보는게 좋겠어요.

근처 매장들에서 시향해봐도 좋겠지만, 검색해보시면 샘플들
여러 봉류 묶어서 파는게 있습니다.  직접 써보세요.
샘플이라도 싸지는 않습니다.. 이름 있는 향수들은요.
여러모로 부담스럽다면,
1.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시향해본다.
2. 맘에드는 향수들을 골라 놓는다.
3. 해당 향수 이름 + 섬유 향수 라고 검색해본다.
4. 섬유향수를 구입해서 먼저 써본다.
좀 이름있는 향수들은 대부분 섬유향수로 따라 만들어져 있을껄요.
잘 따라했다고는 해도 원조 향수에 비할 바 못 되지만
어떤 느낌인지, 어떤 향이 본인에게 어울리고 상대방 반응이 좋은지,
대충 이런 정도는 알 수 있을테니. 그 다음에 진짜 구입해보세요.
옷에서 향이 나는 것과 살결에서, 자연스럽게 채취에 섞이는 것과는
꽤나 다르기도 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제 기준, 적당히 중성적이면서 무난한 느낌으로.
마크제이콥스 레인, 조말론 우드세이지&씨솔트. 두 가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