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논란 종결합니다.

더불어 시민당 찍을 사람도 열린민주당 찍을 사람도

결국 지역구는 민주당입니다.

이 두 당을 찍을 사람이 정의당 지역구 찍을 일도 없고, 

한국당 찍을 일은 때려죽여도 없습니다.

이제 정책과 인물 면면을 보고 논쟁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두 당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그래야 무당층이나 중도 언저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가 닿습니다.

지금 더불어시민당이냐, 열린민주당이냐 둘 가지고 어느당이 정권에 더 도움이 되냐 마냐 떠들어봐야 소용 없습니다.

정책대결! 인물대결!

하셔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표 하나라도 더 끌어오고, 그래야 비례투표 비율로 한석이라도 더 뺏어오게 됩니다.

4+1로 여기까지 온겁니다.

더불어시민당 소속 시민사회 후보들이 앞번호에 배치됐다 해도 그 분들이 당선후에 한국당 편 먹을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범 여권입니다.

열린민주당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정의당 표 뺏어오는걸 보면 더욱 공고한 범여권이 꾸려지는거에요.

이제 정의당도 좀 더 적극적으로 범여권으로서 작동하게 될건데 그게 열린민주당의 역할일 수 있습니다.

범여권 180석을 추구해야지

1당, 의장 이런거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한 석이라도 더 가져옵시다!

정책과 인물을 떠들어주세요. 그래야 한표라도 더 옵니다!

그게 이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