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매운맛 앵무새들 웃기네요

10석의 열린당을 위해 130~140석의 민주당이 양보해야한다는 정의당의 논리와 비슷해질수도 있습니다.ㄷㄷ

그것도 민주당 지지자들의 요구로 말이죠..

열민당도 정당입니다. 민주당이 국민들 뜻 받들어 개혁법안 만든다 하더라도

그거 그냥 옳은 일이니 별다른 이견없이 따라다니면 그냥 의미 없는 정당되는겁니다.

구조가 그래요

그래서 정의당도 사사건건 테클거는겁니다. 자신들 색깔 보여줘야하니까요

열민당도 자기들 존재 드러내려고 안그러겠나요?

아무리 우호적이어도 민주당과 열민당은 다른당입니다.

우리 매운맛 주진형후보는 평상시도 정부일 못한다고 세차게 때리시는데..

글쓴이와 저는 공감대가 있군여

말씀대로 다른 당이라고 생각하지만 민주당이든 열민당이든 대한민국이 좀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할거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선이 미친 국회를 바꾸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매국노들이 국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조를 타개하고

진짜 보수라고 불리울만한 사람들이 국회의 한 날개를 차지해서

건전한 경쟁이 가능할때 그때  매운맛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뭔가를 바꿀수있는 힘 압도적인 대통령과 압도적인 여당이 뭉쳐서

개혁을 하도록 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반드시 지금이어야 하는 이유는

모두가 인정하는 문대통령 그리고 소수 여당에게 자신들의

의석을 희생하면서 나눌 수 있는 배포와 아량이있는 지금의 민주당만이

큰 힘을 향후에 나눠줄수 있을거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다음의 대통령, 다음의 민주당이 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멋진 그림일텐데...
목적지는 같더라도 현실은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다른 길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총선 이후에 두당이 서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국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정의당이 오히려 지지율 올라가고 더불어시민당이 지지율 떨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끼리 싸우면 뻔하지요.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히 다르지요.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보다 폭 넓은 국민층을 아우러야하는 제1여당입니다. 현 집권당이라구요.하고싶은 말 마구 싸질러도 되는 야당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집권여당은 실제 권력을 쥐고 있는 세력이므로 아가리파이터가 아닌 입법과 행정을 통한 결과로 말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총선이 중요하고 그 비례정당이 중요한거죠.열린당은 지금처럼 싸우려면 민주당 밖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열린당이 민주당 들어가면 예전처럼 강경파 온건파 싸움 일어나고 정의당과 미통당이 어부지리로 이득보고 민주당은 허구헌날 언론의 표적이 되고 지지율 폭락하고 임기 말년 대통령까지 발목 잡고 결국 강경파나 온건파가 대선을 앞두고 분열 할 것 입니다.
열린당은 민주당 밖에 있어야 원하는 대로 싸울 수 있고 밖에서 좌고우면 하지않고 싸워야 그 의의가 있게되며 때문에 총선후 합치는 것은 민주당 쪽이나 열린당 쪽 모두 반대 의견들이 있을 것 입니다.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안정된 민주당은 차기 대선을 위해서라도 지켜야합니다.


문재인 이해찬 이낙연 이재명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민주당의 시스템을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입니다. 대통령도 진보 보수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가릴 것 없이 전 국민을 보듬고 아우러야하며 집권여당 또한 그렇습니다.
투쟁을 일삼는 야당과는 다릅니다.

공감합니다..오가다 보면 총선에 이미 승리한듯 행복회로 돌리면서
비례 마음에 드는데 찍어도 된다는 식의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총선 개표 끝나봐야 압니다. 끝까지 긴장 늦추면 안됩니다. 지금은 힘을 모을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