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참...

여기서 말하는 타인에게 민폐라는 개념이 좀 애매해서 그래요.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면 죽을 수 있다는 문화에서 나온 개념이라..자기 방어적인 부분이 강해서..

동선 유출 -> 회사 강제 폐쇄 -> 회사등 관계자에게 피해 -> 본인 평가 악화..

일본인이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일본의 경우 이 시국에 코로나 확진받아서 회사 사무실 폐쇄 되면 왕따 확정 일걸요..
일본은 평생 직장 개념이라...잘못하면 찍혀서 영원히 진급 못함.ㅎㅎ

아 님말인 즉 타인을 위한 배려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타인이라는 개념이 아는 타인
모르는 타인으로 나뉜다더 군요,..
아는 타인에게는 민폐을 끼치면 자기에게 돌아올수 있지만.
모르는 타인에게는 겁이 없는거죠..
우리가 아는 타인이라는 개념과는 다르죠.

피곤하게 사네요 일본은. 참...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기재에서 나온 문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사회 규칙을 따르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

규칙을 어겼을 때 당하는 따돌림에 대한 공포가 근본이라고 보면 되다보니..
코로나 같은 경우는 걸리면 따돌림 당하다보니 숨긴다고 봐야됩니다.
 윗분 설명처럼 모르는 타인에게는 딱히 무서울게 없지만..
내가 속한 그룹에 타인은 자신의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다보니.. 매우 조심합니다.

그 "타인"도 일반적인 의미의 "타인"이 아니죠

할 마음이 없는거죠
할려면 얼마든지 합니다. 법을 개정하더라도.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하에, 이미 버스는 갔으니..

개인주의라도해도 일본은 강한 민족주의(전체주의)입니다.
국가에서 정하면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