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태어나는 순간은 못 볼수도 있지만, 기르게 된다면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우리는 항상 그들의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인생의 반을 같이한 반려동물도,
단지 일주일만이라도 같이 산 반려동물도
죽음을 맞이하면 슬픈데, 왜 굳이 자연에서 더 스스로의 삶을 찾을 수 있는 동물들을
굳이 데려와서 인간의 입맛에 맞추고 원치않는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요즘같은 사회에서 사람들은 더욱 바빠지고 스스로를 챙길 여유들도 없는데,
무엇때문에 책임감이 떨어지는 환경에 오랜시간 정성들여 돌봐줘야할 동물들을
반려동물로써 데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데려오면 불편하다는 목줄을 채우고, 재갈을 물리고,
맞지 않는 옷을 계절별로 입히고, 한 공간에 오랜 시간을 가두고,
성기를 제거하거나 귀나 꼬리를 자르는 등 인간은 동물에게 별 짓들을 다 합니다.
동물들을 사랑하고 아름답고 자유로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뻐하는 동물들도 있고, 기르고 싶다(소유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기르지는 않을 겁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역할의 동물들은 왜 그런 존재여야 하고, 우리는 도대체 어떤 존재이기에 소유하지 못해 안달일까요?
(정보)
돈 안갚고 감옥 가겠다는 쌍놈 만났을 때 꿀팁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