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스크 안끼는 사람 많아졌군요.

나라 팔아 먹어도 기본  인지부조화 ,이기주의 35% 현실

누군가 쓰레기를 내놓으면 쓰레기배출장소가 되고
담배꽁초가 잔뜩 버려지면 흡연구역으로 변해버리고
노상방뇨를 시작하면 가위 그림이 그려지죠ㅋ
솔직히 마스크 불편합니다. "다들 괜찮은데 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꽤 클지도...

부산은 아직 잘 끼고 있는 것 같아요.
모두 끼는 건 아니지만 제 활동범위에서 파악하기로 97% 이상은 쓴 것 같아요.
안 낀 것도 외부 길거리에서만 본 분들이라.

진짜 초반기보다 늘어죠  전 눈총쏴요  그리고 혐오하는것처럼 빙빙돌아서가고요 

눈치좀 주세요

ㄷ자로 휙휙 돌아서 갑니다ㅋ

남에게 피해줄수 있다는 생각이 없는듯.. 자신이 확진뜨면.. 그게 나중에 동선 뜨면 마스크 다 미착용이 얼마나 사람에게 피해를 줄지
동선 겹치는 사람이 얼마나 불안할지.. 생각조차 안하는거죠..

미꾸라지 한마리와 같은 수준이 되는...

한강시민공원이나 산이나 거의 절반은 안끼고 놀고있더군요...
사회적 거리두기는.....학교안간다고 애들이랑 나와서 개판치고있는 30~40대 부모들
마스크는 걸칠뿐...

그동안 땀흘려가며 고생하신분들 덕분에 생긴 안정감으로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살아나는것 같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작용.

내가 지나갈땐 10에 8은 끼고 다니는거 같던데

야외에서 혼자 다니면서 마스크 끼면 바보죠. 괜히 숨만 가쁘지...

비말 감염 때문에 쓰고 다니는 건데, 오히려 옆 사람하고 얘기하면서는 벗고 떠들더라는... 왜 마스크 쓰는 건데...

주로 술처먹은 노인네들

수많은 의료진과
자발적으로 이뤄진 시민들의 전염 예방 노력을
수포로 만들려는 사람들,
욕나오네요.

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원됐나요? 지금까지.
끝은 아직 보이지도 않는데.

처벌이 적어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그리고 반드시 본격적으로 시행이 돼야 바뀌겠죠.
벌금 때문에라도.

그런 사람들 그러라고 하고 우리라도 조심합시다 여기서 아무리 글 쓰고 해도 그 사람들은 듣질 않자나요

.
어제 이토에서 한 명 봤네요.

마스크 쓰기 지치고 귀찮아서(...) 그냥 코로나 '없는 듯(?)' 생활하고 있다는 당당한 무개념.

유럽에 걸맞는 분이시군요.
글로벌 시민이신 듯.

가진거 다 떨어지면 굳이...

공적마스크는 사기도 힘들고 온라인껀 돈이없네요

점점 땀이 많이 차서 힘드네요.
기온이 올라갈수록 더할텐데.

제가 사는 서울의 한 동네는 대부분 다 씁니다.
공적마스크도 여유롭게 사구요.

마스크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듯..
대부분 착용하는데 어떻게 모두 구입하는 것인지 의문
예전처럼 1시간 전에 줄 서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찍 약국에 방문하지 않으면 여지 없이 품절 매진 ...
구입만 쉬우면 마스크 착용하는 것은 별 어렵지 않은듯 하지만 구입자체가 대략 난감
가격은 뭐 많이 비싸졌다 해도 일주일에 2개 3000원은 과자 값도 안되는 것이니 무시 가능..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요.
확실치도 않은데 너무 몰아가진 말았으면 합니다.

전 아직 마스크 안쓴 사람 못 봤는데요....

요새 지병때매 뒷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사람들 마스크 잘 안낍니다 밖에서는 전파가 안되나요?

주말에는 어르신들이 10명씩 모여서 자리깔고 술도 드시고 하시더라고요

제발 다들 코로나 끝날때까지만이라도 자중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스크를 착용할 자유가 있으면 안 착용할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타인에게 해를 가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접촉이 줄 것이라는 것은 예상범위일수 있으나
그것이 현 상황의 해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집중되고 밀폐되어 있는 지하철같은 환경에서
접촉은 불가피합니다.
저는 퇴근시간에 정말 비집을 틈이 없는 지하철안에서 마스크만으로 현 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지금같은 시기에 마스크가 사람에게 유용할수 있는 부분인데
저렴하게 혹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해주지는 못할 망정
이 마스크를 사재기 하고 배팅이나 해보려는 버러지들이 있는데
그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겼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데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수가 있을까요.

근본적으로 왜 우리 세상은 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 있어서도 대규모 접촉이 가능한 지하철에
탑승해야 하는 걸까 저는 답답하군요.

물론 개인의 생계와 국가의 경제가 문제가 생기겠지요.

하지만 우리에게 항상 고난과 시련만이 전부는 아니었겠지요.
화창한 날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평소에 차곡차곡 자산을 모아두면 지금같은 상황에 대처할수 있었겠지요.

추운 겨울에 평소 저장한 음식을 소비하는것처럼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우리 세상은 개인이차곡차곡모아도안모일수도있어요 구조적으로.

지금 상황에 비유를 하자면 지금이 혹독한 시기라면
각자 보금자리에서 그동안의 비축한 가치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는것이 맞겠지요.
그것이 잠잠에질 때 까지요.

그런데. 왜 현대인들은 지금 이 시기에도 계속 돈이라는 가치를 얻기 위해 일터로 향해야 하며
국가라는 시스템을 사용함에 있어서
세금이 이 어려운 시절에 비축된 자산으로써 역할을 다 하고 있는건지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제공되고 있는건지 저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