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이새꺄 선의의 피해자 같은 소리하고 자빠졋네 니가 변호사냐?

아우짜라고 2020-03-28 (토) 12:39 조회 : 536 추천 : 7

"구청장이냐? 변호사냐?" 제주 다녀온 모녀 '두둔 논란' 강남구 '시끌'

https://news.v.daum.net/v/20200328111419944

이기사에 달린 베댓중에

대구 시민이다. 그럼 두달 가까이 갇혀있는 우리도 선의의 피해자다. 신천지도 아니고 핑크당 도 안 찍었다. 욕이란 욕은 다 먹고도 참고 있는데 뭐? 선의의 피해자? 나도 요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데 코로나 증상이 있어도 기분전환겸 강남 좀 휘젓고 다녀봐도 되지?

강난구청장 보고있냐 니지역구 휘젓고 다녀도 넌 어그래 할넘이지 안그래?

그지같은새꺄 어디서 선의의 피해자 개소리고 시바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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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20-03-28 (토) 12:42

이름자에 균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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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2020-03-28 (토) 12:51

우리는 좀 진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기사 제목 때문에 화가 나서 클릭해서 기사를 읽어 봤는데, 그렇게 말한 이유가 이해가 되더군요.

유학, 강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제주 여행, 감염... 이런 단어들을 보면 누구나 무개념 강남 유학녀가 이 시국에 제주도를 휘저어 난리가 난 것 같이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언론과 독자들은 무개념 강남 유학녀를 비난하겠죠.

그런데 그 유학생의 귀국 후 일정과 우리 정부에서 시행한 정책의 시기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자가 격리 통보 문자가 여행 일자보다 늦었다더라고요.
여행 당시에는 확진자 판정을 받지도 않았고, 증상도 여행 중에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 환자가 자가격리 명령을 어기고 돌아다녀 피해를 입혔다'는 식의 공격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 엄중한 사태에서도 일상을 살아갑니다. 회사도 나가고 수퍼마켓도 가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어디에서 누군가에게 감염을 시키거나 감염이 될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사실 타인에게는 내가 일상을 살아가는지 여행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경우를 비난하는 건 옳지 않겠죠.

차분하게 집에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돌아다녀서 문제를 일으킨 책임은 있습니다.
그러나 '유학, 강남, 자가격리 위반, 확진, 제주도 여행' 이런 단어들이 주는 어떤 어그로 때문에 책임보다 과한 비난을 가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 댓글을 달아 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코로나에 감염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파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확진 상태에서 정부의 행정 명령을 어기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았다면 과도한 비난은 삼가는 것이 이 사태를 이겨내는 데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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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짜라고글쓴이 2020-03-28 (토) 13:19

어제 약간은 충격적인 결과인데요. 지금까지는 사실 대부분이 다 권고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총리를 비롯한 방역당국에서 앞으로 반강제적으로 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처벌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공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가운데 자가격리 앱이라는 게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스스로 하루에 2번씩 자기 증상을 체크해서 보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데 설치율이 불과 61%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긴거에요 이걸

이건 2월 중순부턴가 시행한거에요 계속 어기는 상황자들 나와서

중간에 경찰도 투입해서 막기도햇던 그사안이에요

여기중에는 자가격리를 요하는자들도 포함된거에요

자기가 증상이 있으면 앱으로 확인해서 알려야할 권고 무시

그리고 15일면 한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8천명이에요 제정신이라고 봅니까?

그리고 이건 민간 손해 피해액이 1억이래요 가계들등 피해본

뭔 선의의 피해자 란소리가 나옵니까 ?

사업장들은 무슨 호구입니까? 어떤곳은 들어보닌까 확진자가 다녀가서 영업정지후

소독기간끝나서 개장을 하니 저부녀자가 또다녀가서 또영업정지

장난하는거냐고요

1억이 아니라 정신적손해배상까지 더 얹어서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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