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우리의 최대의 적은 방역에 비협조적인 사람들입니다.

자가격리 또는 확진판정을 받고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시를 어기고 외부로 돌아다니면서 추가 확산을 일으키는 개념없는 사람들,

일부러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모이지 말라고 당부를 수차례 했어도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는 상관없다며 클럽이나 축제를 즐기러 모이는 젊은 사람들,

예배를 강행해서 소규모 집단간염을 만드는 교회와 이단종교단체,

환자들의 감염 증세가 나왔는데도 무슨이유에선지 늦게 신고해서 수십명의 확진자를 생성한 요양병원 관계자들,

이젠 어떤곳이 최우선적으로 방역이 이뤄져야 하는지 윤곽이 보임에도 최대한의 가용자원을 동원해 방역하지 않고

우왕좌왕 또는 일부러 방치하여 일을 키우고 있는 일부 지자체,

정부가 신속하게 재정을 뿌려야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계속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와 발목잡기에만 열을 올리는 야당들 등

근본적인 적은 코로나지만 그것말고도 우리가 싸워야하는 것은 이타심과 인간성이 결여된 사람들입니다.

이제 정부는 좀 더 강력한 대책을 통해 이런 사람들이 함부러 타인의 자유와 생명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