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과 황교안의 말에서 나타나는 사실

갑자기 황교안은 2012년 이만희가 새누리 당명을 박근혜에게 하사 했다는 이야기를

이제 와서야 허위사실로 고발했습니다.

청와대에 찾아가서는 난데없이 직접 언급하며 

신 천지와 미래통합당이 한통속이라는 연관을 짓는 것은 해선 안될 일이라고 말했죠.

왜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이런 말을 했을까요?

권영진은 갑작스레 이만희를 고발했습니다. 명부가 다르다는 이유로 말이죠.

권영진은 불과 몇일만해도 신천지를 공식석상에서 우리 신천지라고 부르며 자신이 신천지의 소속임을 사람들에게

문맥적으로 알렸습니다.

평소에 전당대회에서나 우리 신천지 우리 신천지 했던 버릇이

공식석상에서 바로 나온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상황이 이렇게 급변하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수사가 착수되었기 때문이고

둘째로 이만희가 전수조사했다고 내밀은 신천지 신도명단이 

강제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법적인 제제와 공식 수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경북 도지사와 대구 시장 권영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자체들은 '정상적' 방역 절차를 통해서 감염을 최소화 했습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만 제외죠.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이들이 한국인이 아니라서 한국 법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고의적이든 고의적이지 않든 이들은 법적 처벌을 받아야할 것이고

그 후에 이들이 왜 고의적으로 법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았는지

철저히 밝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