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진동소음 참고 살수밖에 없을까요?

3년전에 우이경전철이 제가 사는 주택가에 들어섰습니다.

준공되고 1년간은 진동소음이 없다가 시설이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소음이 발생된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2년전에 우이경전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더니 그 직원이 제가 사는 집에 방문해서 소음을 측정해보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소음 측정해봐야 60db 이하일거같아서 측정을 거부했습니다.그 직원은 소음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몇 일 지나서 정말로 진동소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몇달 전부터 또 다시 진동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저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소음이 다시 발생되고있는데

해결할수 있냐고 항의하니깐 그 직원이 전철에는 소음이 발생될만한 문제가 전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2분간격으로 5초동안 진동소음이 울려퍼지는데..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층간소음보다 더 스트레스입니다.. 층간소음은 불시적으로 일어나지만

전철 진동소음은 새벽 6시부터 자정 12시 30분까지 거의 20시간 가까이 2분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소음이 일어납니다.

정말 죽을 맛입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이사가는 방법밖에 없나요? 정말 화가나서 미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