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왜 한국서 코로나 폭발했나"..'31번 환자' 집중 조명

새날 2020-02-27 (목) 09:41 조회 : 546 추천 : 7

외신 "왜 한국서 코로나 폭발했나"..'31번 환자' 집중 조명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227091115200

블룸버그 "신천지 중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로이터 "한국 상황, 31번 환자 등장으로 변화"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00명 가까이 폭증한 가운데 외신들도 한국 내 코로나19 빠른 확산세를 주목하고 있다.

◇ 블룸버그 31번 환자가 '게임 체인저' : 특히 대구 지역 첫 번째 확진자이자 신천지 교회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61·여)가 외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31번 환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환자 한명이 어떻게 한국의 코로나19를 유행병으로 바꿨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31번 확진자 및 종교단체 신천지를 감염병 전파 주체로 지목했다.

블룸버그는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한국 내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코로나19 발병이 억제된 것으로 보였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은 의료용 마스크를 벗고 지하철을 다시 타며 쇼핑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하지만 31번 환자가 확인된 이후 감염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그가 발병 직전 방문했던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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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이 시국에.. 마스크 미끼로 판촉 중인 조선•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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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계속 쓰는 조선일보, 중국 부각 프레임으로 정부 비판?

- 구독자 늘리려 마스크 판촉행사? 한심하고 부끄러운 행태

- 신천지 잡겠단 식의 보도, 상업적 어뷰징 노리는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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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마스크, 2-3일 내 공급늘리고 가격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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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그런 봉쇄 아냐..표현 송구

마스크 물량 10% 이상 수출 금지

방역 의료진에 마스크 무상지급

신천지 협조 않으면 공권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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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사 사실상 초치..강경화 장관, 왕이 부장에게 항의 예정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22622005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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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왕이와 통화..중국의 과도한 조치에 우려 표명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227005715838

왕이 "양국간 인적 교류에 코로나19 영향 최소화 노력"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영국 런던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과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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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모든 것, 신령파에서 신천지까지 사이비 100년 역사, 광화문에 이스라엘깃발이 펄럭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