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되 가볍지 않고 싶어요.

비록 짧은 사회생활을 했지만, 그 중 느껴지는 것 하나가 밝되 가볍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인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밝은 사람은 가볍다. 라는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밝음이란 긍정적이거나 사교생활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을 이르는 데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밝은 사람은 선을 넘는 워딩(말하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밝은 사람은 처음에는 쉽게 사람을 사귀지만, 그 사람의 말 속에서 가시가 있음을 느낀 사람들은 금방 떨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의 원동력은 정말 순수한 긍정이 아니라 외면 같습니다. 

예를 들어,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상황 속에서 타인이 나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동을 한다면, 

'니가 뭔데?'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냥 신경을 끄는 것 같습니다.

가볍지 않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교류에 있어서 진지하게 생각할텐데 말이죠..

저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밝으면서 가볍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뭐 구체적인 것을 애기하자면, 처음 보는 사람과도 여럿 두루두루 빨리 친해지고, 쉽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 내 주위에 묶어둘 수 있는 사람

사골국물처럼 진국인 사람이 되고 싶네요.

물론 제일 되기 어려운 사람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