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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목욕탕 다니시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야앙누 날짜 : 2020-02-25 (화) 15:37 조회 : 773 추천 : 1  

1주일에 한번은 안가면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미칠것 같아요.. 그레서 최소 1주일에 한번은 가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엔 2주나 못갔습니다..


현재 꿈틀꿈틀.. 괴롭네요.. 근데 찝질방에서 감염 애기가 나와서 아버지가 너 목욕탕 가면 가족 다 죽어보자는 뜻이다 각오하고 가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이게 뭔 소리인지.. 아니 조심하자는거는 이해하겠는데 세상에 코로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안씻어서 다른병 걸리면


어쩌라고.. 


그렇다고 과잉반응이라고 거부하자니.. 솔직히 좀 무서운거는 사실이니..ㅡㅡ;;


저는 38살입니다. 톡 까놓고 말해서 걸리면 아 x됐네.. 하고 2주정도 욕하다가 풀려나면 되죠.. 


근데 전염시킬까봐 찝찝합니다... 


..간단히 생각하기에는 애시당초 밤에 갈거고 그 시간에는 목욕탕에 사람 한두사람 있을까말까 수준이고 탕은 40도 넘는 열탕이니


바이러스도 없을것 같은데.. 감염 된 사람이 탕에서 기침을 해서 탕에 침이 들어가도 38이상의 고열에서 못살고 죽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막상 갈려니 무자각으로 전염시킬까봐 겁나고.. 그렇다고 안가자니 점점 의식되서 몸이 더더욱 근질거리고..


...니가 가던지 말던지 어쩌라고 반문한다면 할밀이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는게 좀 과잉반응 같아요..


그냥 좀 답답해서 물어봤습니다.. 


d

토렝뜨 2020-02-25 (화) 15:39
전국이 공포로 휩싸이는것 같네요
     
       
글쓴이 2020-02-25 (화) 15:57
특히 우리집이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흔히 말하는 보수 유투부 영상을 좋아하는건지 자진 세뇌가 당하고 싶어서 보는건지 알수 없을정도로 열심히 보는데.. 요즘 거기서 한국 다 망했다는듯이 미친듯히 불안심리 조장해서 아버지가 공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겁많은 나도 저건 좀 오버인데 싶을정도죠..
반격의첫걸음 2020-02-25 (화) 15:39
늦게 가도, 그 이전에 환자가 방문했으면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테고
열탕에는 바이러스가 없다고 가정해도, 목욕탕 들어가는 문 손잡이부터 수건들까지 바이러스가 있을수 있으니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글쓴이 2020-02-25 (화) 15:55
아 탕이 배양소인가 보군요.. 탕은 괜찮다면 평소에도 워낙 사람이 없던곳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을 거꾸로 했나보네요..
시밤탱 2020-02-25 (화) 15:40
아 사우나 몸 지지고 싶다
     
       
글쓴이 2020-02-25 (화) 15:55
ㅇㅇ
Esskeeti 2020-02-25 (화) 15:44
목욕탕 가면 안됨 바이러스 최적의 환경 조건임 근데 본인 사는곳 코로라 바이러스 관련에서 없으면 아무도 없는 시간때 가는게 ㅋㅋ 근데 여긴 대구라서 목욕탕 운영안합니다.
     
       
글쓴이 2020-02-25 (화) 15:55
여긴 강원도입니다. 그것도 군.. 동네 24시 사우나가 있는데 코로나 없던 시절에도 밤 11시쯤가면 나를 포함해서 2명,3명 수준이어서.. 요즘가면 괜찮지 않나? 싶다가도.. 무자각으로 전염시킬까봐 겁나고.. 복잡합니다.
네로미123 2020-02-25 (화) 15:52
참 이기적이시네요
걸리면 혼자 걸리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글쓴이 2020-02-25 (화) 15:53
막상 갈려니 무자각으로 전염시킬까봐 겁나고.. 그렇다고 안가자니 점점 의식되서 몸이 더더욱 근질거리고..

님아 본문좀 재대로 읽어주세요 정말 이기적이면 고민을 안했어요
          
            
네로미123 2020-02-25 (화) 16:11
본문 정독하고 댓글 달은거고 님말듣고 3번넘게 읽었네요
읽을수록 어이가 없는데;; 나 혼자 걸리면 그만, 설마 걸리겠나. 하는식이 계속 나오잖아요
답 정해져있는데 고민을 한다는게 문제죠

그냥 코로나때문에 하고싶은걸 못해서 답답하다.. 라는 글이면 다 이해하고 힘내라 하겠지만
               
                 
글쓴이 2020-02-25 (화) 16:16
3번 넘게 읽고 그런식으로 해석이 가능한가요? 난 그게 더 황당한데
전염시킬까봐 겁나고 란 부분은 뭐로 해석했나요?
나야 감염되도 죽을 가능성 거의 없으니 걸리면 할수 없지지만 나때문에 감염된 사람 있을까봐
걱정글 올렸더니 뭔 헛소리인가요? 대체 어디서 설마 걸리겠냐? 라는 식으로 해석한건가요? 설명좀 해주실래요??
               
                 
글쓴이 2020-02-25 (화) 16:18
나에 대한 피해보다 타인에게 주는 피해가 더 커질 문제라는 해석을 그딴식으로 해석 하는 사고방식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이 2020-02-25 (화) 16:19
그리고 답 정해져있다? 내가 가겠다고 한마디라도 했는지?
                    
                      
네로미123 2020-02-25 (화) 16:20
안가는게 정답이란걸 글쓴이도 알고 계시잖아요
                         
                           
글쓴이 2020-02-25 (화) 16:25
알기는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인지? 목욕탕 탕 내 바이러스는 고열때문에 오래 유지 되기 힘들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것 같아서 괜찮나 싶다가도 조심하는게 맞지 않나 거기까지는 오버인가 고민해서 글 올려서 지금 가는 사람들 있나 물어본거잖아요 왜? 집 밖에 안나가는게 정답이라고 말하시지?

https://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406

http://factcheck.snu.ac.kr/v2/facts/2046

이거 보고 혹해서 고민좀 했습니다. 고민도 하면 안돼나요?
                    
                      
네로미123 2020-02-25 (화) 16:29
                         
                           
글쓴이 2020-02-25 (화) 16:30
https://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406

http://factcheck.snu.ac.kr/v2/facts/2046

이거 보고 혹해서 고민좀 했습니다. 고민도 하면 안돼나요?

무슨 답을 정해놓고 글을 올려.. 자기가 이미 단정 짓고 나를 판단했네
                         
                           
글쓴이 2020-02-25 (화) 16:33
타인에게 피해주기도 싫지만 몸은 씻고 싶어서 혹시 목욕탕 가서도 전염이 않돼지 않을까 기대좀 했습니다. 거 되게 미안합니다.
남한테 피해 가던 말던 신경 안쓰는 놈이라는 판단은 뭘 근거로 했는지 모르지만 어쨓건 매~~~~~~~~~~우 죄송합니다.
     
       
추추사랑 2020-02-26 (수) 08:15
그래서 퍼뜨릴까봐 못가겠다고 하잖아.
작성자가 먼 이기적이야.
릭오 2020-02-25 (화) 15:55
집에서 매일 샤워하는데 목욕탕을 왜 가려고 하시는지
     
       
글쓴이 2020-02-25 (화) 15:58
그건 그거 이건 이거.. 뿔려서 밀지 않으면 뭔가 부족해요..
     
       
추추사랑 2020-02-26 (수) 08:18
집에서 하는 샤워랑 목욕탕에서 사우나들어가고 온몸가득 온탕으로 데우고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폰도 못보고 아무생각없이 한두시간 온몸을 지지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기분....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거든요.
샤워후다닥하면서 빨리씻고 나가야지랑 몸 지지면서 많은 생각하고 천천히 나가야지랑은 정말 다릅니다ㅠㅜ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욕조로 반신욕하세요♡♡
하이패스 2020-02-25 (화) 16:19
집에 목욕탕을 했었는데 폐업하고부터는 안가게 되더군요.
아버지가 하셨던 목욕탕보다는 물이 영 안좋아서;;
간간히 온천에는 가는데 몇년에 한번 가는거라;;;
금기자 2020-02-25 (화) 16:21
함께 사는 식구들이 말리면 일단 괴로워도 좀 참아 보세요. 만일' 이란 점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항생 2020-02-25 (화) 16:21
허.. 나이36 이시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나이죠. 그정도 판단은 알아서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글쓴이 2020-02-25 (화) 16:26
어 아픈곳을 찌르시네요.. 정론이죠.. 그건 그래요..  스스로 판단 하기 힘들어서 어리광좀 부렸네요.. 실례 했습니다..쩝.. 아 그리고 38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davidly 2020-02-25 (화) 16:53
지금 한국이 싸우고 있는 이 역병이란 놈은 전국민 모두가 방역 주체가 되서 함께해야만 이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한 한 달 정도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방역모드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2020-02-25 (화) 16:58
목욕도 하고 방역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좀 해봤는데.  과한 욕심이었던것 같습니다. 안가고 버텨 보겠습니다. 아 근질거려
로얄프린스 2020-02-25 (화) 18:13
바이러스가 탕속이 아니더라도  탈의실  입구 손잡이 에도 묻을수 있고 곳곳에  묻을수도 있을 겁니다  저도 목욕탕

간지 오래 되어서 너무 찝집해서  추워도 그냥 집에서 보일러 틀어서 샤워  하고  있습니다  할수 없죠  코로나 바이러스

, 잠잠 해질때 까지는  집에서 해야죠
     
       
글쓴이 2020-02-25 (화) 18:22
단순하게 탕속이 멀쩡하다면 다른부분은 장갑끼고 만지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손으로 비누로 씻으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도 몸이 근질근질 거리니까.. 그냥 뇌피셜로 모험 할까 했는데 그냥 닥치고 집에 있을께요.. 몸이 근지러워서 잠깐 미쳤나봅니다.
닭순이 2020-02-26 (수) 11:48
저희 아버지도 사우나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괴로워하십니다...ㅎㅎ
역시나 내가 감염된다는것보다는 감염되어 와서 주변에 퍼뜨린다는 죄책감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글쓴이 2020-02-26 (수) 15:42
그렇죠 톡 까놓고 나는 걸려도 안죽고 살아 돌아올 자신 있는데 나 때문에 누가 걸렸다가 죽었다? 아주 미칠노릇입니다.. 사실 그게 제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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