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맘은 다 똑같나봅니다.

31번 확진자 발생 전, 손소독제 구입만 좀 어려웠을 시기에 구입했던 핸드폰 uv 살균기입니다. 당시만해도 '뭐 이것까지 살 필요 있을까?' 싶었는데 평소에도 늘 쓰는 손소독제 수급이 어렵게 되자 부랴부랴 샀습니다. 자외선 uv가 나오는 방식인데 폰은 물론, 열쇠, 시계 등등 물이 닿기 좀 어려운 제품 등도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살 때만 해도 여전히 긴가민가 했는데 지금보니까 완전 품절로 그 어느 곳에서도 살 수 없더군요. 사람 맘은 다 똑같나 봅니다. 스마트폰이 세균의 온상이라고 합니다. 굳이 제가 산 브랜드 말고 다양한 자외선 살균기 파니까 한 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