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의 형이 사망 직전까지 닷새 동안 입원 치료

"신천지교주 형,사망전 5일간 응급실 입원..환자 외부접촉 2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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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형 1월27∼31일 청도대남병원 입원 중 숨지자 사흘간 장례

'폐쇄' 정신병동 환자들 1월 하순부터 25차례 '외부 접촉'

(청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신천지예수교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형이 사망 직전까지 닷새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폐쇄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병원 정신병동의 입원환자들이 1월 하순 이후 외박과 면회 등을 통해 20차례 이상 외부와 접촉한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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