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면 혹시나 죽을수도 있어서 무서워 하는건가요?

한집에 건강한 젊은이만 있는게 아니라, 나이든 부모님도, 어린 애들도 있으니깐요.

이 분 말씀이 정답

나하나 걸리면 상관없는데
점염병이니 ... 다조심해야죠..
특히 가족끼리 같이사는 집이라면 하나걸리면 일단
한지붕 가족은 왠만하면 확진이니...

심하게 아픈 게 문제가 아니라
전염력이 너무 강해서 하는 우려죠...

나이들고 어리고 병있는 분들이 걱정이죠

치사율이 존재하는 이상, 걸려서 무조건 안죽는다는 보장도 없고... 게다가 집에 처자식에 연로하신 부모님 있으니까... 당연히 감염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젊었을때 신종플루도 걸렸었는데 그 때와 지금은 처지가 다르다보니 느끼는 불안도 다릅니다.

나혼자 걸리고 나혼자 뒤지면 상관없죠.
무섭게 옮기니까 문제 아닙니까.
나로인해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는지요.
굉장히 이기적인 발언이네요.

감기랑 독감도 엄청 차이나는데
독감걸려서 2주동안 병원다녔던거 생각하면

안 죽을거는 아는데
몸 불편해지고
여러군데서 조사나오고 치료 받을 거 생각하니 엄청 귀찮을 거 같네요..

그럼 중국에서 죽어나가는애들은 머라 생각합니까 ...
지금이야 의료기관이 수용범위 내인데 그 이상 넘어가면.. 죽는다구요 중증 넘어가면 폐렴 심화되서 회복이 안되서
걍 뒤지는거에요.

저도 코로나는 안무서운데 동네망신이어서 그게 무서워요. 특히 전 학부모라;;

내가 감염.. 감염 되는 순간부터 폐가 굳는 폐렴증세가 확 나타나서 엄~~~청 아프고 딱! 아 걸렸다! 바로 병원뛰어가고 할수 있는 거면 괜찮은데.

감염이 된 상태로 발병까지 시일이 걸릴수도있고. 2주? 노노. 이미 밝혀진 바로 40여일이 지나 발병한 사람도 있으니.

확진자로 확정되기 전까지. 내 가족, 내 지인들, 또 내가 간 곳, 그 곳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줄까요. 그 사람, 또 그 사람의 가족, 끝도 없이 퍼질수있으니

나 아픈것도 나 죽는것도. 내 주변사람도. 모르는 사람들도 다 걱정이되니까요.

감염되어 나 혼자 아프고 말면, 국가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치료해줄것을 믿으니까. 그럼 겁안내겠죠.

죽고살고는 내 건강과 내 운명이라 친다면 말이죠.

노인과 만성질환자가 면역이 낮아서 사망율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젊다고 안죽을 줄 아나?

역시 면역이 낮은 애들이 죽으면?

멀쩡한 성인이 면역이 괜찮거나 약화된 바이러스로 무증상 캐리어가 되서 퍼뜨리면?

치사율이 상당하다면 이미 더 패닉이였겠지..
백신이나 치료제 나올 때까지 조심해서 나쁠 껀 전혀 없지

노인들 인터뷰에 죽는거 안무섭다고 하면서 마스크 안쓰고 돌아댕기더라... 이건 이기심이지...본인 죽는거야 본인 선택인데, 왜 뿌리고 다닐수 있단 생각은 안함? 그리고, 지금 한사람 한사람 치료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줄 암?

중국보다 덜 죽는다고 안 죽는건 아닌데..

지금이야 치료받을만해도 환자들 포화상태되면 치료 못받으면 죽잖아요

초기에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괜찮은데 지금처럼 병상 의사 간호사등 의료 인력부족이면 중국처럼
손못쓰고 죽는 사람들이 생겨나겠죠
코로나가 무서운게 아니라 확산 속도가 무서운겁니다. 그에 따른 시설 인력이 부족해요

어무이 일단 면역력이 약하신 ㅇㅅㅇ;;
아부지는 거의 환자고요.

폐렴으로 갈수도있는데 병원안갑니까 치료를 못받으면 사망자가 생기는데.  그리고 전염이 지금보다 열배는 더 커지면 병원이 막 받아주나요 1인1실격리조치해야하는데
우한시 꼴나는거지 딱 안전불감증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