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되서 1339 연락해본 결과

가셔도 검사 못 받고 오실 확률 높습니다. 현재 진료소 방책이 좀 많이 답답한 상황이에요.

세금을 더 지원해서라도 국가 지원 지정 진료소를 더 많이 지정해야 할듯 합니다.

장갑도 끼고 오라고 하네요...

근데 체온이 몇 도신데요?

좀 쉬고나니 열좀 식네요

아니, 체온계로 정확하게 체온을 재신 건지 궁금해서요.
저는 체온계가 있는데, 가끔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서 재 보면 37도도 안 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체온계 없어요 펄펄 끓는 정도는 아닌데 몸에 열이 오래 남아있어서 의심이 되긴합니다

메르스때

고열에 몸살이 와서 정신이 없어서
동네 병원 갔더니.

내 증상을 듣고는 의사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서 진료실 구석으로 도망감.
"이시국에 일반병원에 오면 어떻게 하느냐! 지정병원 음극실로가라!" 해서

몸살감기 처방전이라도 약이라도 지어달라 해도 안된데요.

결국 서울의료원 응급실에 가서 ...
인턴? 이 내 말만 듣고는 그냥 일반 감기약 처방전 써주네요. (응급실이라 병원내 약국에서 약이 나오구요)

메르스 아닌가요? 했더니 "낙타 만진적 없으면 아닙니다. 정 의심스러우면 검사 받아보시는데 비용이 00만원입니다."

그냥 약먹어본다고 하고 나오니 진료비 등등해서 38000원 정도 나옴 ㅜㅜ

그약먹고 하루자고나니 다 나았어요.;;;

정말로 일반 감기였던거죠.

자고 지금 일어났는데 열 없습니다

일반감기 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