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무신론자이지만 어릴적에 어머님 손에 이끌려서 오랫동안 사이비에 몸을 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대순XXX죠. 아마 지금까지 있었으면 간부자리에 오르고도 남았을겁니다.
지금은 그도 저세상으로 갔지만 일반신도들은 얼굴한번 보기힘든 교주를 직접 가까이서 몇번씩 봤을정도니까요.
종교에 대한 저의 생각은 종교의 탄생 자체가 인간심리의 나약한 고리를 밀고 들어와 자리잡은거죠.
애초에 신이란 것이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인간이 의지하고 싶은....다시말하면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이죠. 원시시대때 바람신,태양신,바다신에서 문명이 발달됨에 따라 알라신,하느님,부처님,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온갖잡신....현대에 이르러서는 통일교의 문선명,하느님의 교회의 안상홍,신천지의 이만희 같은 자들이 신이라 자칭하고 그들을 추종하는 신자들이 나오는겁니다. 미래에도 더 많은 신들이 나올거구여..
사이비종교에 유독 여성신도들이 많은 이유도 앞서 말한 나약한 고리가 많다는겁니다.
가정에서 남편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거나 자존감이 많이 낮거나 한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많이 빠지죠. 그런 사람들에겐
종교가 해방구같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암튼 이번 코로나사태가 빨리 진정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너무 타격이 많아요..제 주식도 파랭이 투성이고..흑 ㅜㅜ
(연예인)
팜하니 키는 2미터ㅋㅋ(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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