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시는분들 질문 있습니다

이직 준비 하세요
휘황 찬란한 경력직이라도  회사 내부 사정 파악 하기도  힘든 기간이  사개월 입니다

안그래도 이직할려고 준비중입니다..ㅠ
여긴 좀 아닌거같네요

입사4개월차에 무슨 임원을...

바지임원(?)같은거???
그냥 명단만 올린다던데..
얘기 들어보니 말고도 4~5명 올라가있는거같더라구요

등기 임원이 되면 노동법상 보호를 못받고, 책임만 발생해요
뭔가 스톡옵션을 준다거나 하는게 아니면 할 이유가 없는게 맞아요.

국민연금도 월급에서 떼가는데
회사서 국민연금 체납했다고 용지 날라오고..
머리아픕니다 ㅠ

답이나왔내요

빠른 이직 생각해 보세요

해야죠..ㅠ

회사 파산 시키고 먹튀 할꺼 같은데 ㅋㅋ 그냥 이직 하세요 빨리

준비중입니다ㅠ
후딱 나가야지 여러모로 힘드네요 ㅠ

등기임원 시키고 바지사장으로 내세운다음에 불법적인거 겁나한다음 사라지려고 하는걸껄요
걸리면 자긴 회사랑 관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로 되니까

공장 및 땅이 사장소유라 도망 갈 일이 없긴한데...
일단 불안해서 안넘겼습니다

혹시 사장이 예비장인인가요?
요즘 재벌들도 지 자식 지 회사에 입사시키고 등기 이사는 최소 3-4년 후에 하는 추세입니다.
설마 사장과 썸 타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죠?(이건 농담입니다.)

흐어... 남-남이라 썸은 불가능하구..ㅋ
급하게 회사 법인으로 바꾼다고 그렇다네요
반장도 공장장달고 그냥 현장서 일하니..

이쯤되면 사장이 삼촌이라도 의심해야함

역시 그렇죠..?

저빼고 경리누님이랑 반장님은 다 인감 넘긴거같더라구요... 그러니 저만 이상한 놈(?) 된것처럼 그렇네요 ㄷㄷ

경리 누님하고 반장님도 조심 하라고 하세요.. 공장이랑 땅이 이미 사장 손을 떠나서 대출에 뭐에 잔뜩 쓰였을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짓 입니다 인감 함부로 줬다간 큰일 납니다

인감 ... 인생 화려하게 빠그러질 수 있습니다.

나가서 신고하시길 개같은 회사는 망해봐야함

ㅋ 좆됨

ㅋㅋㅋㅋㅋㅋ 빚 다 떠넘기고 잠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도 그렇지 그걸 넘기나

절대 하지마세요

자칫하다간 쇠고랑 차거나 억울하게 수억대 돈 토해낼 수도 있어요

보증 세울려고 등기임원 올리려는거 같은데요
인감 절대 주지마시고 그런회사 빨리 나오셈

입사 4개월차에게 임원을 주려고 인감을 달라?? 이건 무조건 이직이 답이죠!

세상 어떤 미친 사장놈이 입사 4개월 신입을 법인 임원 시켜준다고 인감을 가져 오라고 하나요?

빼박 보증이랑 기타 여러 대출 작업 친거에 대리인으로 써먹고 본인은 날름 하려고 하는 수직이네요

아버지께서 현제 상무에서 대표 이사로 계세요.물론 사장은 따로 있구요.사장은 일선에서 아에 물러나고 아버지께 회사 경영권을 준거죠.이게 단점이 직원이  노동부에 찌르거나 하면  대표이사인 아버지가 책임을 져야 하는겁니다.그 외에 회사에 관련된건 다 아버지가 책임을 지겠죠.제가 알기론 2년 단위로 계약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대신 하청업체에서 많이 받고 이런게 있어서....얼마전 롤렉스 같은거 있다고 저한테 주더군요..아마 제 생각엔 연봉 만큼 받아먹을겁니다...

사장이 무슨짓을 할지 뻔하네요...

법인전환하는데 왜 임원이 많이 필요함?...

1인법인도 가능한세상이된게 몇년인데...

얼른 탈출하세요

인감은 아무한테나 주는거 아닙니다
사장이 먹고 째면 책임은 임원이
사장 튈각 보는거 같은데

윗분들 말씀대로. 저 또한 주변에 비슷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작은 회사니 임원 등재를 해야하는데, 내가 발기인을 하고 직원들이 임원 등록만 해주면 된다. 퇴직금도 동일하다(업무를 실질적으로 하는 직원으로 인정). 단 주식 소유권을 포기하는 각서를 써라. 책임은 자기가 진다 등등.
결국 추후엔 연대보증과 사기에 휘말리고, 사장은 도피해서 혼자 책임 떠안고..
그런 분들을 많이 봤어요.
본인이 지분을 넣고, 주식을 받고, 함께 경영에 참여하는게 아니라면.
임원 등재는 절대 하는게 아니고 인감 또한 넘겨주는게 아닙니다

아니 입사 4개월에 뭔 임원을?
걍 먹튀 준비 중인거 같은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빠른 이직~ ㄱㄱㄱ

사장님이랑 결혼하실 계획이라도 있으심?ㅋ

이건 200% 먹튀에요 ㄷ ㄷ

가족이라도 인감은 함부도 주는게 아닙니다.

제 예상은 인감날인 > 각종 대출받은 후 잠수 > 남은 이사님들 독박 ㄷㄷㄷ

그냥 내일부터 가지마세요. 아마 월급도 미루다가 튈확률이 큽니다.

그냥 의례히 편법으로 편하게 일처리 하기위해서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헌데 문제는 그거죠 윗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잘못되었을때. 임원은 노동자가 아니라 사용자입니다. 즉 법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시 된다는 부분이죠

9만큼의 이득이 있더라도 1의 소실에 대비하는게 현명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족끼리도 보증은 서지마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신입에게 그러는경우는 진짜 나쁜 경우가 있어요

하지 마세요, 회사 부도시키면서 명의상 책임전가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