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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식권 배급 역할자의 멘트

rank 크레쓰 2020-02-18 (화) 20:13 조회 : 971 추천 : 2  


안녕하세요

형제 결혼식날,  예식장에서 식권 배급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축의금 받고 방명록 정리할 동안 


저는 식사하고 가실지 여쭤보고   식사권들 드리거나,


식사하고 오셨다면 대신 1만원권이 든 봉투를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이런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네요 ㅎㅎ




일단 처음에


하객들을 마주하면 어떻게 인사말을 건내야할지부터 걱정입니다 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건 너무 나가는것 같구요


혹시 과하지 않고 친근히 건낼만 한 멘트를 아신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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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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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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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isaki 2020-02-18 (화) 20:14
감사합니다 정도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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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김삿갓깠 2020-02-18 (화) 20:15
Good to day for you
추천 0
ranknoodles 2020-02-18 (화) 20:16
저도  식권에서  돈받는거  간 상황인데    멘트는 감사합니다가 최곱니다  괜히  널널할때는 이말하다가  피크타임때  급하니  말바꾸면 안되요 
친척분들은 다보십니다
추천 0
rankKKKK 2020-02-18 (화) 20:17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이 부모님이 아시는 분들이 하객으로 오시는 거였습니다.
저는 대부분 모르는 분들. 그냥 안녕하세요 인사할 정도만 정신이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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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강난장이 2020-02-18 (화) 20:17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식권드릴까요? 차비드릴까요? 물어봇세요
추천 1
rank크레쓰글쓴이 2020-02-18 (화) 20:20
흠흠
과하지 않게 그 정도만 해야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마음 2020-02-18 (화) 20:20
별거 없어요.
사촌조카 결혼식 단순 하객으로 갔다가
엉겁결에 같은 일을 하게 된 적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식권 드리겠습니다.
라고만 하고 받아가면 주고 필요없다고 하면
그냥 마지막으로 인사로 감사합니다 하고 끝이죠.
추천 0
rank저하늘을날아 2020-02-18 (화) 20:40
이런 멘트를 준비하신다니 너무 좋은 형제 사이인듯 합니다.
전 저의 누나 결혼식때 이런 역할을 받았느데...
감사합니다.
손님이 몰릴때는 이 5글자 말할 시간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몰릴때는 여기요~ 이러고 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정도가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입니다.
추천 0
rank누가라 2020-02-18 (화) 20:49
최소 500번 말하실텐데...ㄷㄷㄷ
식권 드릴까요? 몇분시죠? 끝.
추천 0
rank870603 2020-02-18 (화) 20:59
손님 : 식권주세요~
나 : 몇명이세요?
손님 : 00명이요~
나: 건네준다.
-------------------

손님 : 식권주세요~
나 : 몇명이세요
손님 00명이요~
나: 건네준다
손님 : 담례품은 어디서 받아요?
나 : 어디어디 가시면 되요
손님 : 네~

이상입니다.
추천 0
rank카레고로케 2020-02-18 (화) 21:13
may the force be with you 라고 말씀하시면...

막상 해보시면 정신이 없으셔서 긴 말 장황하게 절대 할 수가 없을거예요.
감사합니다만 잘 해줘도 선방. ㅋㅋ 긴장 많이 되실듯.
추천 1
rank클라우드33 2020-02-18 (화) 21:18
관련업계 종사 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윗분들 말씀처럼 식권나눠주느라 이런생각할 겨를도 없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 하기도 힘드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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