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

치실은 매일 하면 엄청 살살 해야 될겁니다. 잇몸 상해요.

그쵸 양치만으론 안되니 이 사이까지 이물질을 제거해 줘야 하는데..
구강 세정기 한번 써보세요~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안쓰는 제품인데..
엄청 쎈 수압으로 이빨 사이를 쏴주는데.. 치실보다 10배는 이물질이 잘빠집니다.
뭣보다 엄청 간편함.

전 치실 매일합니다 그리고 치실말고도 치간치솔 사이즈 맏는걸로 구입해서 동시에 사용합니다
전 사랑니 1개 빼고 전부 정상적으로 나서 문제없어서 아직 안뺐네요

저도 어금니 썩어서 신경치료 고생하고 크라운하고 치아관리에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식후 양치 필수 -> 치실(1주일에 1~2번) -> 구강세정기(저녁때)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할 필요없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양치
잠드시기전 양치

하루 2번 강력 필수~

치과에 가면 치료비가 비싸니. 돈안들때 조금만 신경써서 작은금액과 작은시간을 투자하여 미연에 최대한 방지합니다
ㅠ _ㅠ...

치약은 대충 그냥 써도 칫솔만큼은 마트가면 여러제품중 매우 싼 행사제품들도 있지만. 싼건 싼 이유가 있으므로.
너무 비싼건 아니어도.
1.칫솔선택 : 평균가격대의 좋은 칫솔을 꼭 쓰세요.(잇몸도 중요하지만, 칫솔을 좋은걸 쓰는 이유는 이빨을 깨끗히 닦기 위함임을 잊지맙시당. 칫솔모의 재질,상태와 모양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구강구조상 어금니까지 깊게 넣고 잘 닦아야합니다)

2.치실필수 : 사람마다 각각의 이빨과 이빨 사이의 간격은 다 다릅니다. 특히 이빨 윗부분은 따닥따닥 붙어있으나, 잇빨틈새는 공간이 있으신분들도 많아요. 고기류나, 시금치, 미역, 미역줄기, 고구마줄기,고춧가루등 질긴섬유질들은 이런 곳에 의외로 굉장히 자주 낍니다. 특히 충치가 생긴 이후라면 그 부분에 끼었을때 시간이 지나면 욱신거림도 느껴집니다. 이빨사이에 낀 음식이 부폐하면서 또 충치자리를 건드리기 때문인데. 치실은 이런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역할입니다. 치질한다고 치약바른 칫솔마냥 세척(?)의 효과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수시개로 빼내는것과 같은겁니다.
최소한 꼭 식사 후엔 반드시 치실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3. 리스테린, 가그린류를 꼭 사용하세요. : 치실을 이용하여 이빨 사이,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들을 제거 했습니다. 그 후 양치질을 하여 이빨 겉을 깨끗히 세척했습니다. 하지만 칫솔모도 이빨 사이사이 다 세척이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그정도로 하려면 머리카락보다 가늘면서 강도는 아주 가는 철사급이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은 구강청결제를 이용하여 (보통 뚜껑에 채워 가글가글 하는데, 솔직히 쫌 더 써야되는것같습니다. 한 뚜껑2컵분량)
액체가 이빨 사이사이에 왔다갔다 하게끔 가글하세요.(양아치들 이빨사이로 찍- 하고 침뱉듯이 왔다갔다~)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빗자루질 하듯 쓸어내리는 양치질로 바꾸고 나서
치과 한번도 간적 없습니다
양치법도 중요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링은 년에 한번씩 의료보험 적용 되어서 년에 한번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