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역사 교육 가끔씩 보면서 이상한 점이~

조선시대라면 왕을 따라다니며 모든걸 다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래서 조선왕조실록 같은 비교적 정확하면서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는거고요.
그리고 강사로써 티비에 나오는 출연자로써 정확한 기록이 아닌 들려오는 이야기 같은것들을 좀 더 실제처럼 구체화해서 말하는 것도 있을거예요.

ㅋㅋㅋ 웬만하면 사관들 같이 있을껄요 ㅋㅋ

그림자들때문에...

사관의 기록이 있지요. 야사 비사도 있구요. 설민석 강사의 이야기는 흥미를 이끌어 내기위해 내용을 섞어서 전달합니다.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조선왕조실록..
기록의 방대함이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사관이 입시(입회)하였습니다.
실제로 사관이 들어 가지 않고 왕과 독대를 할 수 없었습니다.

독대를 하면 그거야 말로 특권중의 특권입니다.

행차를 하거나 할 때도 사관이 따라 붙습니다.

[신입사관 구해령]이란 드라마가 나오긴 하였지만 실제 사관의 숫자는 그보다 더 많았을 걸로 추정합니다.

거의 모든 궁궐이나 의정부 일에 기록하는 게 사관의 일입니다.
고려시대도 기록물은 있었겠으나 거란과 몽골의 침입으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고 조선 역시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지만 일부 기록이 남아 있어서 자료가 좀 남아 있었구요.(병자호란때도 소실되긴 하였습니다만 진군속도가 빨라서 다른 건 많이 안 건드리고 남한산성으로 집결해서 공성전하는 바람에 기록물이나 여러 문화재들이 그나마 손이 덜 탔던 거구요)
그걸 복각해서 다시 수장고를 늘려서 보관하였지요.

행차시 그림도 컬러로 그렸는 데요.
화원이 공식행사에 따라 다녔다면 사관은 응당 당연히 따라 갔겠죠.

사관이란걸 검색해 보면 까무러 치실 겁니다.

그리고 설민석이 이상하게 아니라 글쓴님의 지식이 짧으신 거죠.

마지막 문장을 쓸 필요가 있었나요?

굳이...?

누군가를 잘못된 정보로 모함하거나 지적 할때는 본인 역시 질못됨을 지적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전 원글자님이 설민석님을 모함하거나 지적하려는 의도가 있었나 싶습니다만 설사 그렇다라고 하더라도 님이 하는 행위는 잘못됨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비난이죠. 그냥 잘못알고 있다라고 지적하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렇긴한데 딱히 본문글이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지적하는게 아닌데요;

뭔 말이야
어떻게  저런 사소한 이야기까지 알았나 궁금하다는데 ...
길기다 길 물어보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나?

본인 이야기인가 ㅋㅋㅋㅋ

작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이 사관이란 직업의 내용이....

공적 업무할땐 무조건 사관이 옆에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조선시대의 왕도 은근 워라밸이 있어서 퇴근 이 후에 대해선 사관이 적지 않지만 이걸로 대신들과 다툰 적이 있어요ㅋㅋ 그리고 설민석 직업 특성상 야사나 과장이 있습니다

저 부분을 떠나서 설민석 강사는 역사 컨텐츠 엔터테이너라서 내용을 그대로 신뢰하는 건 곤란하죠.

역사에 무관심한 사람으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분이지만
정설과 어긋나거나 야사를 자주 언급하고 때로는 드라마틱하게 포장하는 경향이 있어서.

근데 각종 실록이라는게 그 시대의 왕의 입맛에맞게 후대 왕에서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설도 있어서 100프로 믿을건 못됩니다...
사관기록은 왕이 아니라 그 누가와도 철처하게 비공개원칙을 지킨 왕이 있는반면에 삼사를 지 수족 부리듯 하는 왕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실록편찬은 그 시대의 왕의 당위성 정통성들이 다분히 들어간 작품이죠

삼사를 수족 부리듯 못합니다
어디서 판타지를 보신 건 지 참나

~카더라 그만 하세요

세종이 실록 보자고 난리쳤다가 사관들이 나 죽이고 봐라고 하였습니다.
세종이 무능하고 유약해서 안 봤을까요?
성정 더러운 태종이나 태조의 아들이자 손자인데요?
(세종도 한 성격 합니다.)
그 세종조차 실록 보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사를 그렇게 쉽게 수족 부리듯 못합니다.
성균관 유생들이 난리 칠텐데 어디서 판타지 물을 보신 건지 원

카더라도 아니고 무슨 뇌내망상으로 그런 소리를 하시나요 ㅋㅋㅋ

무슨 근거신가요? 근거를 알고 싶네요....

역사기록에 없거나 짧게 표현돼있는 데, 이야기를 실감나게 하려고 그랬을 거라고 나름 양념 쳐서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사관이 기록한 짧은 글을 양념쳤겠죠

설민석 특징이예요

몇가지 정보를 토대로 소설을 작성해서 마치 그런 일이 있었던 것처럼 재구성하는거

이해를 돕기 위함이겠지만

가끔 틀릴 때도 꽤 있더라고요

설민석의 문제는 야사를 정사인것처럼 이야기할때가 있음

사관은. 임금 잠자리 까지 가서 어떤체위였는지 까지 썼더라는...

사관 : 글자하나가 생각이나지않는다..ㅈ댓다..메모..

조선시대 왕은 거시기 할 때도 지켜보고 있음. 똥 쌀 때도 궁인들이 지켜보고 있고.

근데 뭐 대단한 논란거리가 있나하고 글 들어왔더니 사관도 모르는 사람이구나 요새는 사관 나오는 전통사극이 안 나오고 맨날 퓨전 판타지만 나와서 그런가

조선왕조실록하고 승정원일기만 검색해보셈

왕은 혼자 다닐 수 없어요
야행하러 나갈 때조차 사관들이 따라 붙습니다
변복하고 나가서 노상방뇨까지 하는 걸 적는 사관보고 뭐 그런걸 적냐고 적지마라고 하늘 말까지
적었다고 하네요.

요즘 심심차니 설민석 조지는 글이 자꾸 올라 오던데...
돈은 받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무료 봉사...

신하랑 단 둘이 얘기해야하니 다들 나가 있거라!! 그랬겠죠.
그러니 사관이 그 상황을 쓰긴 써야하니 조용히 불렀다라고만 메모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