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위성정당이 얼마나 득표할까요?

민주당 걍 앉아서 23석정도 차이날듯...

큰일날수도

민주당도 비례당 안만들면 저 두 당에 끌려갈듯

왜요? 근거가?

뭔가 특단의 조치가 빌요하다...

미래한국당 33%면 난리 납니다. 그리고 계산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미래한국당(위성정당)이 33%를 가져가면 30석 중에 33%니까 10석이다? 아닙니다.
캡을 씌운 30석을 가져가는 정당들 중에서 33%의 비중을 따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
민주당이 40%을 얻고 지역구에서 120석을 얻는 등
민주, 자유한국당이 30석을 가져가는 요건을 충족못했을 경우

3% 이상 얻은 나머지 정당들의 합에서
33%가 해당하는 비율만큼 가져 가는 겁니다.

민주당 40%
자한당 0%(비례표를 모두 미래한국당이 가져감)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2% 정당들이 3개 정도 나왔다고 해봅시다.

100-(40+6)=54

54%를 가지고 계산하는 겁니다.

나머지 54%중에서 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니
30석의 61%를 가져가는 겁니다. 위의 수치대로라면 18석까지 가능 합니다.

얼마전 여론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중
미래한국당에 비례표를 던지겠다는 사람들이 50%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자한당 지지율을 30%봤을 때
15% 미래한국당에 표를 던진다는 말이겠지요.

30석을 가져갈 자격이 되는 정당들 중에서
15%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
지금으로써는 30~40%정도 되는 듯 합니다.
그러니 12석 정도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17석에서도 2~3석 가져가고
기존의 자한당도 2~3석 가져가면
최소 18석의 비례대표를 가져가게 됩니다.
(세계일보에서 예측한 경우를 보면 20석 이상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6~7석 정도이고요.

지금 민주당 발등에 불떨어 졌고요.
정의당에 비례 밀어주자는 말은 민주당 제1당 포기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50% 안나오면 제1당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50% 득표율은 거의 불가능하죠.. 이거 큰일났네요

http://www.segye.com/newsView/20200213515541?OutUrl=daum

세계일보에서 너무 과장되게 가정을 해서 기사를 썼습니다만
가능성의 문제이지 절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 미래한국등의 창당 등록과 관련되어서
선관위원들이 모두 이명바뀐애 정부때 임명된 사람들이라
지금 정당 창당에 관한 판단을 엄청 보수적으로 판결을 내리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요건이 아닌 실질적인 요건으로 정당창당 신고를 받아줘야 하는데
정당의 주소지가 허허벌판이고, 같은 건물에 다른 층인데 창당 신고를 받아주고 있으니...

그렇죠. 50% 나올 수가 없겠죠.
하지만 최대한 끌어올려 미래한국당이 가져가는 의석수를 단 한석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기존의 자한당은 비례대표 안내지 않나요?

기존 자한당은 비례 안 냅니다

안낼 수는 없을 겁니다.
30석이 아닌 17석에서도 3~4석 가져갈 수 있으니
10명 안쪽으로 낼 겁니다.

자유한국당과 위성정당 모두 투표명부에 있는건가요?
자유한국당은 지역구만 내고 비례대표는 내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 입니다.

비례대표 안낸다고 발표했나요?
아직 선관위 후보등록 기간이 아닙니다.
후보자명부 작성 전이라는 말입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
저는 17석에서 한두석 가져가기 위해서라도 낼거라고 봅니다.

===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야기 한
언론 보도 내용이 있기는 있네요.
와! 미친놈들...ㅠㅠ

그러게요 자한당은 비례 안 낼건데요

정치적 선택을 했으면 부작용은 감수해야죠
이미 자한당 전략은 그전에 충분히 예견 되었고 선택은 했습니다

현명한 국민들을 믿고 싶습니다만...
통탄할 일이 벌어질까봐 솔직히 두렵습니다.
자한당이 제 1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쩔수 없죠 일단 지역구에서 최대한 득표해야 합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1당까진 뺏기진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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