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이어 헤드폰이..

온이어는 귀를 덮지 못하는 사이즈로 귀 위에 얹혀지는 스타일입니다.
반면 귀를 다 덮어서 귀가 헤드폰의 스펀지 안쪽지름 속에 담겨들어 가는 것은 오버이어 라고 합니다.

아 무슨헤드폰인지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귀를 완전덮는건 오버헤드라고하고 덮지는 않고 귀를 가리면서 얹혀지는 좀더 작은사이즈(젠하이저 HD25)같은게 온이어헤드폰에 해당됩니다.
 
 오픈형은 하우징에 덕트가있거나 완전히 개방된타입
 클로즈는 모니터헤드폰처럼 완전히 막혀있어 차음효과가 좋습니다.

 모니터링해드폰도 오버헤드,온이어 다 존제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HD25가 온이어 클로즈타입 모니터링제품입니다.

오픈형, 밀폐형이 있는데, 밀폐형 중에 온이어. 오버이어로 나눠집니다.
보통 밀폐형 헤드폰은 오버이어로 귀를 완전히 덮어 온이어에 비해 차음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버이어의 단점으로는 귀를 완전히 덮기 위해 헤드폰이 커짐으로 무게 및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온이어 같은 경우는 귀에 올려 놓아 진(?)형태로 오버이어에 답답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선택하십니다.
예시로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모델이 있네요.(일반 모멘텀은 오버이어임)

결론은 오버이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오버이어 쪽 추천드립니다. 차음 효과가 좋아 노이즈캔슬링과 조합이 좋습니다. (겨울철 귀따시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오픈형같은 경우 가장 정확하고 좋은소리를 낼 수 있지만, 외부에서 사용 시 외부잡음의 방해 받기 때문에 음감에 좋지 않습니다.

인이어 헤드폰 있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 중간 형태지만 예전에 소니에서 헤드폰이면서 드라이버 유닛이 귀 안쪽에 들어 가는 형태의 인이어 타입이 있었습니다.
이건 헤드폰이면서 이어폰식으로 드라이버 유닛이 들어 가서 독특한 디자인이었지요.

실제 제가 사용했는 데 문제는 버스에서 잘 때 귀를 좌석에 못 댄다는 게 문제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