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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역 앞에서 도를 아십니까에게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rank 자일리톨123 2020-01-31 (금) 23:21 조회 : 996 추천 : 2  

ㅋㅋㅋ..,,


전동킥보드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도를 아십니까 만났습니다. 

수원시청 근처에서 잠시 정차해서 신발끈과 헬멧을 고쳐쓰고있는데  불러서 쳐다보니

이분 재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수원시청 근처에서 도를아십니까 영업하는 남성분이시길래

저 당신 압니다. 그냥 가세요 몇번을 이야기 해도 들러 붙더라구요 

소리지르면서 가세요!  그랬더니


그 남자분이 가면서 벼ㅇ신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도를 아십니까 하면 돈을 잘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이렇게 맨날 나와있어

와..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수원시청 근처에 사시는분들 최근에 이 남자분 보신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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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여러분의 위로가 찾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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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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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후아짱 2020-01-31 (금) 23:23
그거 해서 돈 1원도 버는 거 없죠(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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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순수의식 2020-01-31 (금) 23:25
가만히 듣고만 있었어요?ㅋㅋ
나같으면..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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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자일리톨123글쓴이 2020-01-31 (금) 23:29
자주 보이긴 하니까 근시일내로 망신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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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천진리 2020-01-31 (금) 23:28
그냥...엄마가 이천지부에 다녀요 하면 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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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SISO™ 2020-02-01 (토) 01:03
도가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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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yesimmad 2020-02-01 (토) 01:13
돌을 아십니까 하면, 수석 모아요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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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주흨 2020-02-01 (토) 08:20
흠 반대로 돈을 빼올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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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Queens 2020-02-01 (토) 08:25
경험당...남녀 두사람이 도를 아십니까? 묻길래 아~~~ 레도 알고 미도 알구요, 파,솔,라,시,도 다 알아요  하니까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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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준89 2020-02-01 (토) 09:06
영등포역 앞에서 들러붙는 복돌이 한테 먹고 살게 이 짓 밖에 없냐고 했다가 멱살잡이한 적도 있습니다. 요즘 복순이 복돌이들은 예전과 달리 공격적인 애들도 있더군요. 걔네도 불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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