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무인도서바이벌 1회 대회가 개최 됩니다.

지방에 폐교된 대학
이미 제단 비리로 부도난 동네대학 그쪽은 사람오면 역으로환영해줌

그러니까 어디요?

폐교대학이 서남대랑 아시아대학있네요
한중대학교도있고 위대학 부도나서 나라에서 관리하고있긴한데

서남대 주변에 원룸촌 있구요.
서남대 2킬로 이내에 초등학교있구요.

아시아대학은 안나오구.

한중대학교는 기업이 들어가있어요.


각설하고.
진짜 없어요.
이 좁아터진 나라에서 국유지도 드물뿐더러.
국유지 주변에도 다 사람 살아요.

제단사 이신가요?

아산 지역 주민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적어도 수용인원때문에 선정된거라면 천안이랑 아산이 맞는거 같습니다.

천안은 인구가 많아서 조금 위험하지않나요

아산이나 천안이나 케티역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택시도 들락날락 하는 부분인걸요 아주 딴곳이면 몰라도 천안이나 아산은 한몸뚱이로 보시면 되어요

이토만봐도 공포에 패닉에빠진사람많음 이토뿐만아니라
다른곳도마찬가지 저만해도 밖에나가서 같은공간에 기침하는사람있으면 괜히 찝찝하고 걱정됩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요 감염은 눈으로도된다고  듣었는데 그건아닌모양이네요 길막하는거보면서 너무하다생갈하면서도 어느정도 이해도가요 저는 그행동보고욕못하겠음 우리동네가 선정되면 저도 반대할거같아서요

감염자가 풀풀님 앞에서 기침을 해서 침이 튀어 눈에 들어가면 감염이 되요.

그래서 감염자도 마스크를 해야하는거거든요.
근데 우한에서 온 사람들이.
밖에 싸돌아다니게 된다 하더라도.
고의로 병 퍼트릴 목적이 아닌이상.
마스크를 하고 싸돌아다닐거란 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우한에서 오는 사람들 병걸린거 아닙니다.
확진자 아니예요.
있을수도 있지만 없을수도 있어요.


저 사람들 대다수가 병이 없는데.
풀풀님 댓글보고 무슨 생각들까요?

마스크를안하고 기침하면 감염될수도있다는거네요
우한에서 오시는분들이 확진자는아니겠지만 가능성이매우높은분들이죠  중국사람입국을막아야한다고 제한해야한다는사람많은게 감염가능성이매우높기때문임 무증상이라고 감염안되었다고 볼수도없음 미국경우는 아예 비행장에 임시숙소세워놓고 안움직임 호주는 섬으로
제댓글보고 기분나빠도 어쩔수없는거고 최대한 감염경로는줄이는게맞지않음? 안전하면 멀리 올필요없이 서울한복판에 숙소지정하면되겠네요 마스크쓰고 손만씻어도 안전하잖아요

네, 저도 서울 사는 인간으로써.
서울에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그리고 말씀하신 미국의 경우.
중국에서 미국으로 다이렉트로 못가요.
그래서 알레스카에서 비행기 갈아타면서 검사를 한거구요.

그리고 호주는 지금 산불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뉴스 안보시나요?

아 미국으로 바로 못가서 알레스카 공군비행장에소숙소만들어 정밀검사하고 호주는산불이라 본토보내고 섬으로보내나보내요 호주산불나서 본토전부불타서 사라졌나요 말도안도는 변명하시네요 누가봐도 본토감염막기위한방법인데요
산불난다고 섬보낸다는 뉴스는 못봤네요

그럼 우리나라는 어디에???


제 본문글 못보셨어요?
그럼 어디요?

제가 교민들받지말자고했나요 어이가없는말하시니깐 그렇죠 마스크쓰고 손씻으면 100프로안전하다식 말이안되잖아요 예방효과를올리는거지
그리고 반대하는입장도이해간다니깐 우한교민이 제댓글을 보면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감염성이높으니 감염경로는 최대한줄여아된고 다른나라도최대한조심하는 나라들 예를말하니 신문을안보냐 어쩌구 저쩌구 전 너무하다는생각들면서 그사람들 욕못하겠다구요 같은상황오면 반대할거같아서요

안전하면 멀리 올필요없이 서울한복판에 숙소지정하면되겠네요 마스크쓰고 손만씻어도 안전하잖아요


본인 댓글은 생각을 안하세요???
스스로가 비꼬는 투로 쓰시고서.
너는 왜 그러냐?


아니 그러니까 어디요?
감염 경로를 최대한 줄여서 김포공항에서 다이렉트로 버스태워서.
바로 갑니다.

더 어떻게 뭘해요?


일본의 경우는 왜 빼셨어요?
그건 잘못됐으니까?


우리나라 정부 좀 믿으세요.
제발.


각서까지 받아서 온다는데.
각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책임을 묻는 각서일테고.
싸돌아다니던, 도망을 치던.
작살날겁니다 제발 걱정마세요.

님이 우한교민이 댓글보고 어쩌구저쩌고하니 비꼬는거아닌가요 제가처음부터 님댓글 비꼬았나요
처음 님안전하다는를보고 어이없었는데 그냥모른척 눈으로도감염된다고 기사로본적있어서 알아듣으라고 100프로안전하지않다고 돌려말씀드린겁니다 최대한기분 안나쁘게할려구요 비행기태워 버스잘했죠.근데 그냥그지역사람들심정도이해간다구요 이해가간다구요 이해가 나도무서운데 그사람들은 얼마나무서운게 이해가 이해간다구요 이해가 이해가 이기주의고 이득이고 뭐고간에 이해가간다구요

저 사람들 대다수가 병이 없는데.
풀풀님 댓글보고 무슨 생각들까요?


이게 비꼬는걸로 보이세요?

사람에따라 비꼬는게 아닐수도이시겠네요 우민교민분들이 제댓글보고맘은아픈게 제탓일뿐죠
저도 다시생각하보니 님 비꼰 적이없는것같아요 100프로안전  서울에숙소만들라는이야기입니다 굳이 지방올필요는없잖아요

지금 그게 서울에 가능하다 보이나요? 저 분이 저렇게 길게 설명해도 그냥 도루묵으로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면 뭔가 문제가 있는 소통이라는 건 직접 인식하시죠?

귀막고 눈막고 하는데 무슨 토론이 되겠어요 진중권 같은 인간이네 이거

감염자의 침에 의해 전염되는건데 격리된 공간에 버스타고 들어가서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사는데
지역에 전파될 우려가 전혀 없죠. 지역이기주의 정말 소름끼치네요.

애초에 정부부처가 갈팡질팡 장소 변경한게 문제 아닌가요?

천안으로 한다 그랬다가 진천으로 한다 그랬다가 아산으로 한다 그랬다가 정부부처부터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이러고 있는데 지역이기주의가 문제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이상허네요.

그리고 마스크쓰고 손씻으면 절대 안옮는다고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콘돔끼고 섹스해도 피임률이 100퍼센트가 안되는데 엄청 확신하시네요

콘돔끼고 섹스해도 피임율이 100퍼가 아닌 이유는.
콘돔끼는놈이 콘돔을 제대로 안껴서 입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안끼면 당연히 100퍼가 아니겠죠?

마스크를 코만 덮었는데 걸렸다 ㅠㅠ 젠장.

이러면 님은 무슨 생각드세요?


정부가 갈팡질팡한건.
지역이기주의때문입니다.

말은 바로 하셔야죠.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갈팡질팡이 아니라
애초에 지들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휘둘리는거 아닙니까.

초반에 천안지약 발표하는거부터 지들끼리 삐딱선 타고 천안지역에서 반발 나오니까 그럼 옆동네로 갈건데 사실 그쪽이 더 조건이 맞았어 이러고 있는데 반발 안해요??

콘돔 얘기 마저하자면 콘돔 착용을 잘못 했을 수도 있구요. 애초에 콘돔이 불량일 수도 있구요. 아무리 착용을 잘해도 제품이 불량이면 ???

물론 콘돔이 불량일수도 있겠죠.
다만 콘돔회사는 신뢰가 기업의 가치입니다.
불량율이 높으면 망할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불량율은 어마어마하게 낮다 라는 얘기구요.
물론 아예 없다라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천안에서 진천으로 변경한건.
천안의 반발이 저리 클줄 몰랐던거죠.

이를테면 우리나라 국민성이 저렇게 ㅄ같을거란걸 감안 안한거라고 봐요.
그리고 나서 진천으로 변경.
진천도 그럴거라는거 감안 했을겁니다. 천안에서 경험했으니까요.
근데 또 변경할순 없거든요.
그럼 진짜 폭탄돌리기마냥.
여기, 여기도 반대? 저기, 저기도 반대?

그리고 대놓고 지역이기주의때문에 변경했다 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국가니까요.

그니까요 시중에 파는 마스크 전체가 절대 감염 안된다는 신뢰의 기업이라고 확신 하실 수 있냔 얘기죠.

우리나라 국민성이 ㅂㅅ은 맞는대요. 정부 잘못은 하나도 없고 그냥 그 지역 주민들 이기심이 잘못이다라고 계속 얘기하시는거 같내요?

정부가 무슨 잘못이 있죠?

아 잘못이 있죠.
지역이기주의를 무시하고 그냥 원하던데로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마스크를 못믿겠으니.
안된다?

아니 그럼 뭘 믿으세요?
그런 희박한 확률 조차도.
무시를 못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이민가셨겠죠?

다른 나라도 못믿겠어서.
어디 오지에 들어가 집짓고 사시는건 아니죠?

본문에 마스크 쓰고 손 씻으면 절대 안옮는다고 쓰셔서 절대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로 콘돔 예로 든거구요.
100퍼센트라는건 없다고 동의를 하시는거 같은데요.
100퍼센트 옮지 않는건 아니니 주민들의 불안함이 잔혀 이해하지 못할 일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밑에 하르마게돈님이랑도 대화중인데 전부가 잘못이 �榴募�. 언론통제 못한 잘못이 하나. 명확한 기준을 제시 못해서 국민에게 혼란을 준 잘못이 둘. 뭐 크게 보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절대가 맞죠.

일단 저 사람들은 격리되는것이고.
저 사람들 그 지역가서 살라는거 아닙니다.
격.리 되는겁니다.
그래서 각서도 쓰는것이구요.


그리고 100퍼센트 아닌 경우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저 사람들 중 고의로 나만 죽을수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동네방네 기침하고 침 문지르고 다니면 100퍼센트가 깨지겠죠.

근데 그런놈이 저 동네서만 그럴까요?


님 말씀은 그런놈도 있을수 있으니.
대한민국에 발 들이지말라.
이런 말씀이세요.

애초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천안으로 한다는 소리를 한적이 없음
'정부가 천안에 설치한다고 했다'라는 중앙일보의 최초 기사를 토대로 기사가 퍼져나간거지

전세기 동원 695명 이송하는 상황에서 두곳 합쳐봐야 600명 수용인 천안을 고려는 했을지언정 선정했을것 같지도 않고 기사가 나온 시점을 한참 넘긴 그날 오후 정부 공식 브리핑에서도 특정 지역을 거론하지 않고'관계기관간 검토를 거쳐 공무원 교육시설을 활용할 방안을 강구중이다' 라고 브리핑함
이후 비공개 브리핑에서도 '민감한 사항이라 현재로선 격리 장소를 밝힐 수 없다”라고함
https://youtu.be/yZWrffEbEB4

이후 중앙일보는 기사를 통해
중앙일보에서는 '애초 정부는 우한 교민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본지는 이를 28일 오전 11시 최초 보도했고, 외교부도 이날 오후 4시쯤 천안 격리를 명시한 사전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그러나 30분 뒤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 브리핑에선 “민감한 사항이라 현재로선 격리 장소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2693

라고 하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결국 중앙일보에서 봤다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했다라는 근거는 30분전에 받은 사전자료가 다임 즉 공식입장을 통해 천안이라고 명시한적은 없음

쓰신 글에 오후 4시에 외교부에서 천안 격리를 명시한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고 써있네요. 30분 뒤에 브리핑에선 다시 밝힐 수 없다고 했다고 나오구요.

공식입장을 통해 천안이라고 명시한적은 없다라는게 제 기준엔 말장난같은데요. 이미 언론에 다 흘려놓고 우리는 발표는 안했으니 아몰라에요??

따지자면 공식발표는 아니죠

우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30분후 공식브리핑을 통해 활용 방안을 강구중이다 특정 장소를 밝힐수없다라고 했다면 보도자료 여부를 떠나 공식브리핑이 정부 공식 입장이 되야한다고봅니다

근데 그걸 수시간전에 이미 특정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기사를 쓰고 공식 브리핑 후에도 그걸 그대로 지정되었다고 쓴 다면 그건 언론 문제죠 그리고 천안은 두곳 합쳐 600명인데 695명 이송하는 상황에서 천안 시설을 격리 시설로 정했는지 의문이고요

중앙과 동아는 최초보도부터 확정보도했고 브리핑상에서 특정 장소를 언급 하지 않음에도 말바꾸기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지만 그와는 달리 브리핑이후 다른식으로 기사화된 경우도 많고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거론되고 있는 수용시설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등이다' 라는 식으로도 나오기도했고요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29000473

즉  여지껏 있던 언론사들의 농간을 본다면 사전 보도자료를 한번 보고싶네요

오히려 여지껏 언론의 행보를 본다면 전 충남지사가 공식적으로 말한
'양 지사는 "천안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 회의 결과 여러 지역을 검토하면서 순위를 종합 측정한 결과 1위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2위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천안 우정연수원이었다"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천안이 아산으로 바뀐 것은 아니라고 100% 보장해서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있다고봅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07188

애초에 언론에 자료 배포해놓고 30분만에 번복하는거 자체가 외교부 일하는게 아마추어란 얘기 드리고 싶구요.

언론에 자료를 배포한다는건 공식 발표한단 뜻 아닌가요? 애초에 발표 안할정도로 보안사항이었으면 자료배포조차 안했겠죠. 자기들끼리도 손발이 안맞았단 얘기밖에 안됩니다.

써주신 내용보니까 중앙동아 것들이 최초보도라는 타이틀이 탐나서 먼저 터뜨린건지 뭔지 그런건지 모르지만 허위사실 유포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럼 그 정보가 어디서 새어나갔는지는 안봐도 뻔한 거겠죠.

졸라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드릴께요.


https://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355281_29136.html


지역주민들은 공장 없어지면 자기들 일자리를 잃으니.
공장에서 오염물질이 나와도 공장 없어지면 안된다고 쌈박질중입니다.
낙동강 오염되고, 낙동강 오염되면 피해받는 사람들이 졸라게 생겨도.
아몰랑.

교민 720명(1.29. 현재)○ (운영주체) 신속한 지정 운영, 국민 불편 최소화 등을 고려하여 국가 소속 공무원 교육원･연수원 지정 필요>> 600명 이상 수용가능한 공공연수원없는 수도권 탈락○ (의료시설 위치) 유증상자 발생 및 확진 환자 발생 유사시 신속한 접근 및 치료가 가능한 주변반경 1시간 이내 종합병원 위치>> 상급종합병원 1개밖에 없는 강원도 탈락○ (주민 이격성) 주민 밀집시설과 일정거리 이상 이격된 곳>> 인구밀도 높은 수도권, 광역시, 시 탈락○ (공항 접근성) 공항에서 무정차로 2시간 내에 도착

에 해당하는 장소라네요

이렇게 검토후 선정이면 할말 없겠네요

위에 기준으로 보면 진천은 공항 접근성 빼고는 해당되는게 없는데 왜 선정된건지....

진천이 왜요?
김포공항에서 2시간 이내 접근 가능 하고요. 청주 공항도 있고요.
1시간 이내에 청주 충북대학교병원과 2~3곳의 종합병원(감압병실 보유한)도 있습니다.

주민 밀집시설과 일정거리 이상 이격된 곳...
이게 좀 걸리긴 하지만... 애초에 결정되었던 천안 우정연수원도
시내와 까깝긴 했었습니다.

각 항목을 점수로  메겨보니까 1순위가 천안이고 2순위가 아산 3순위가 진천입니다...제가 생각하기엔  천안이랑 아산에 분산수용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헬기로 천안 단국대 병원이나 충북대 병원으로 환자이송하는 방법이 제일 합리적으로 보여서요
참고로 전 충남 아산 거주민입니다..

저는 충북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천안이나 아산이나 진천이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어디로 옮기든지 안전하게 잘 격리시켜서 마무리되어야 하는데...
지역민들이 어떻게 저렇게 무지할 수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큰 문제고요.

공항에서 무정차로 2시간이 조건에 있었네요.
다른 글에서 지금 휴게소 감염되면 어쩔꺼냐 이런 억지 댓글 있던데.

지도를 놓고 비교해보죠;; 애초 하려던 천안입니다.

진천

위 두 지도 다 같은 비율이고요,
아래 진천은 좌측 상단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우측상단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진천 혁신도시라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어디로 가야하냐구요.
그에 대한 답을 주세요.

무적권 안된다 하지마시고.
대안이 있는지를 여쭤보는거예요.

긁적;;
제가 반대한다고 올린 글이 아닌데 오해하셨나보네요;;
지금 반대가 심한 곳이 왜 반대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함 해보자는 측면에서 올린글인데 그리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저 곳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어린이집을 다니길 원할껍니다.
비난의 화살보다는 조금의 이해라도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쓴겁니다.

미국은 미군 기지에 격리 시킨데요....

우리나라도 군대에 격리를 시켜야할까요?

군인들은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미국은 휴전국가도 아닐뿐더러 모병제라 군인들 집에 가있어라. 가 되지만.
우리나란 안되요.

다른분이 쓰신 글에서 싫지만 반대하지 않는다 라는 표현을 보고 공감이 참 많이 갔습니다. 확진자가 아니어도 사람인이상 꺼려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또한 사람이기에 정이 있어서 근처에 격리시설을 정하는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듯 하네요. 그렇지만 그 꺼려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저 사람들 뛰어나와서 기침하고 돌아다녀도 본인 손만 잘 씻으면 절대 안걸린다구요? 글쓴이님께서 무슨 자격으로 절대라는 표현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1%, 0.1%의 확률이라도 있으면 꺼려지는게 사람이라면 당연한겁니다. 어디로 갈까요 아저씨 라는 표현보다는 이리로 오세요 라는 표현이 글쓴님의 주장하는 바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제목은 노래가사구요.


님이 쓰신글 보니 이해됩니다.
그런 마인드의 사람이니 그럴수 있죠.

군부대 및 군 부대시설(군에 딸린 부가시설)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재개발 전 공실인 빌딩이나, 공공기관 소속 대형 강당, 체육관, 혹은 정부 소유 공토지 및 그린렌턴(아니다 이 악마야!) 아니 그린벨트 내 국공유지에 간이 시설물(컨테이너, 천막, 등등 빠르게 지을 수 있는 구조), 혹은 그린벨트 내 불법 시설이나 시즌제 유스호스텔 등.

갈 수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는데,
국민의 반발 없이 갈 수 있는 곳은 확실히 적을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기 간다는 곳들도, 가는 길 군/경찰 부대 동원해서 길 통제하고 사람들 접근 막고 방역 철저하게 하면 사람들한테 아무 피해가 없을 텐데도
'같은 시에 있다'
'같은 지역에 있다'라는 것 때문에 불안해 하는 사람들 중 귀가 얇은 사람들이 저기 나가서 머릿수 채워주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정도로 귀얇은 살마이면
'우리 시의 도로로 지나가는 중이다'라는 것만으로도 박차고 나올 사람들, 좀 더 패러노이 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죠.

아무튼, 지역 이기주의 '님비'나 '핌피'현상은 국민학교 4학년 사회 시간에도 배울 정도로 아주 과거부터 성립된 개념인데요.

이 부분을 사회 레벨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정도로 표현되는데
대학교 레벨의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시민' '정부'(공무원분야와 정치인 분야로 나뉨), '기업' 등의 '이해관계당사자' 영어로는 shareholder, 주주라고도 하는데 홀드, 붙잡는 것을 셰어, 공유하고 있는 er 사람들로서

단순히 '시민'의 '이기주의'만으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나타난 닭극기부대나, 정치인, 언론, 경찰 등을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얽혀 있죠.

대부분의 시위는 '자발적'인 참여보다는 '누군가의 주도'에 의한 참여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도'로 참여할 경우에는 얼마나 설득되느냐에 따라 참여자가 늘고 주는데, 아무래도 모두가 '자발적'참여를 하는 것보다는 참여율이 적겠죠?
이번 시위도 참여율은 적은 것 같았습니다.

결정되었으면 그냥 가는 거지.

인구가 적으면 해도 되고 인구가 많으면 안되는건가?
더 적은 인구가 있으면 더 많은 인구가 있는 곳보다 안전한가?
그렇게 밀어내다보면 결국 무인도에 감금해야됨

진천보다 더 인구가 적은 곳에 가면 그곳도 같은 논리로 더 적은 지역으로 밀어낼 것인데....
진천이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낮아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면 이상한가?

이미 우한에서 6000명 넘게 한국으로 넘어 왔는데 700이 대순가요? 백화점 뒷길에서 사람 기다리는데 중국 사람 40명정도 지나가더군요. 것도 제 엄지발가락에서 5cm 정도 떨어져서요. 이사람들 어디로 돌아댕기는지는 파악도 안될텐데요? 이사람들 검열은 된건지?

그냥 다 풀어 놓고 다같이 걸려 죽자. 그럼 되겠네. 모든 보완 다 하고 조치 취하고 하자는데도 싫으면 그냥 다 풀어놓고 대한민국 다 죽자는 거지. 사실 아시아의 좆같은 나라 일본-중국 북한 한국까지 다같이 이번에 없어지면 평화롭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