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최고의 듣보잡 왕

사극에서 제일 많이 해석되는 라인이군요.;

야사에는 많은 얘기가 있...

인종이 뭐가 있더라하며 나무위키를 봤는데 야사가 주를 이루더군요.

그러니까 저 댓글쓰신 분은 광해군 다음의 인조가 아니라
중종 다음의 인종을 인조로 생각하고 댓글다셨다는거지요?

연중인명선 언급하신 거 보면 둘을 헷갈리신 게 아닌가 해요

아닙니다. 

사실 예전에는 야사로 20권짜리 전집도 나왔거든요. ㅋ

사족을 달면.  원래 기록에 없는걸 얘기거리를 만드는게 더 쉽고 재미지게 때문아닐까하고 .
띄엄보는건 상관없지만.

재미진 야사가 많아요~ ㅋㅋ

그 책 저도 참 좋아해서 많이 읽었습니다. ㅋㅋ
야설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 책이 야설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양장본인데.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하드커버 양장본...
이 책이 솔직히 서점에서 팔릴만한 책은 아니었긴 하죠.
이 책에 대해서 비화가 있는데
지금으로 치면 금산홍삼사기 뭐 그런 우스개내용처럼
약장수가 시골장터에서 약팔듯이
영업사원이 반은 사기 비슷하게 여기 저기 팔고 다니던 그런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들이나 어리숙한 사회초년생들이 영업사원한테
영업당해서 사는 일이 흔했죠.
제가 보게 된 경우도 당시 막 사회초년생이었던 형이 사기당해서 사왔던 경우였어요 ㅋㅋ

언급하는 책이 같은 책인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에는 그런 영업법이 유행하던 시절이니. ㅋㅋ
삼십년도 훨 된 시절일꺼에요. 

저는 야사에 대한 재미~에 대한 방점!

제위 1년도 안하고 죽었으니 뭐 할 일이.....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