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으로 마무리 하네요.

막걸리와 맥주에 치킨한마리 합니다.

집에 오는길에 치킨집 아가씨 미모에 혹해서 사왔습니다.

전에도 그래서 사왔는데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서인지 만나기 힘들더군요.

웬지 지점끼리 돌아다니는듯한...

목소리 들으니 어려보이고 예쁘셔서...

사모님인줄 알았는데 카운터에서 사장님 찾는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치킨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그래서 가성비 너무 좋아요.

서비스로 감자튀김 줘서 좋고..

------------------------

집에 오는길에 연인관계인지 여성분과 남성분 말싸움하더군요.

여성분이 남성분을 째려보면서 목소리를 높이는데

'내가 만만해 보이니?? 내가 우스워 보여??'라며 엄청 사납게 몰아붙이더군요.

남성분은 기죽은듯한 포지션은 아니었고 여자 남자 모두 나이가 비슷한 20대로 보였습니다.

참 젊은 사람들 무섭습니다..ㅋㅋㅋ

--------------------------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