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눈팅만 하는 이토에 착찹한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결혼 10년차 아이들 7세 8세라서 한동안.. 애덜만 비라보고 참고 또 참았지만 제가 상태가 더 나빠질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맞벌이었던 저희는 모든-월급을 와이프에게 관리를 맡기고 용돈은-매월 20마넌도 안되는 걸로 생활을 하였지만 아이들에게 남 부럽지 않게 해주는거에 대해서 행복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와이프는 같은 공간에서 잠을 하지 않았고 따로 잠을 잤습니다
와이프는 회사에서 술을 자주 먹는데.. 술먹을 때마다 새벽 3시정도에 들어왔고 그걸로 싸우기 일수 였구요..
그리고 하루에 서로애대한 대화나 안부는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매번 새벽에 들어오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와이프가 들어오기 전까지 잠을 못이루었고.. 직장인인 저는 항상 그렇게 밤새가면서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그러다 쌓인 울분이 이제 터져 나오네요.. 오늘도 회사에서 술을 먹는다고 새벽 5시가 넘어서까지 오지 않아서 전화를 해서 이혼하자고 했네요..
애덜을 생각하기 전에 제가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이혼하면 심적으로는 편할듯 하네요..
두서없이 적었지만.. 넉두리한번 해봅니다. 제가 속좁은 걸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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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르세라핌 홍은채
(13)
맹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