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치매 걱정이 시작 되네요.

dkfzkem 2020-01-18 (토) 14:49 조회 : 697 추천 : 1

어제 어머니 약 타러 가는데.... 40대 치매 환자 보았네요..... 여자분인데.... 벌써 치매가.....

저번에 어머니가 치매 걸리셔서 어머니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저도 같이 걱정해야 할 처지가....

의사 선생님 께서 요즘 30대 도 치매 환자가 있다고 하데요....

그리고 과거에는 친구네 전화 번호 를 외워서 다 전화 하고 그랬는데..요즘은 휴대전화 주소록 에 의존해서

전화 하는게 대부분 이라면서 기술이 편해 지면서 오히려 악 영향을 끼치는 요소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영화 보면서 멧데이먼 과 스칼렛 요한슨 이름이 생각 안나더군요....

갈수록 무서운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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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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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냥냥 2020-01-18 (토) 14:56

저도 가끔 모임가면 친구 이름 생각이 안납니다.

알고 있는데 생각이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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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건 2020-01-18 (토) 14:58

- 과도한 육류,음주,흡연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소 관리
- 공부, 독서, 취미,외국어 배우기, 게임을 통한 지속적인 사색,두뇌사용
- 운동
- 가족,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 곡물, 과일, 야채 등 심장에 좋은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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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01-18 (토) 14:59

기억이 안나는건 치매랑 아무 상관없어요.
치매는 기억 자체가 없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잘 안나는건 머리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나이가 먹을수록 머리에 저장된 경험/지식이 많아져서 그게 엉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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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깽깽 2020-01-18 (토) 15:06

광우병 권위자의 서적을 보면. 젋은 사람 치매의 상당수가 프레온 단백질 때문에 생긴다는 의심을 강력하게 하고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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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코잉코 2020-01-18 (토) 15:18

저도 나이가 들수록 게임도 하는거보다는 보는게 더좋아져서 걱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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