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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개인적으로 이국종교수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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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빼콤 날짜 : 2020-01-17 (금) 10:51 조회 : 1648 추천 : 0  

예전에도 간간히 든 생각이지만..


요즘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더욱더 생각이 드네요.


대학병원이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익에 목을 매고 있지요. 돈 많이 벌어서 재단금이라는 이름으로 곳간도 불려야하고. 건물도 삐까뻔쩍하게 리모델링도하고 신축도 해야 하구요. 병원 입장에서 보면 1년 돌려서 +- 제로인 것은 하기 싫을 겁니다.


가끔 댓글에 보면 보이던데 국립으로 해서 이국종교수에게 전권을 부여해서 밀어 붙이자.


대한민국에 국립으로 돌아가는 모든 곳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곳들의 장이 다 무능력하고 부도덕해서 그런것도 아닐겁니다. 기관의 장이 일일이 챙기기에는 한계가 있고 불가능하지요. 그렇다보면 중간에서 빼먹고 해먹고. 세금낭비지적에 이국종 교수 개인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는 것 같아요. 이국종교수도 여러번 지적한 사안인데, 각 기관의 장, 높으신 분들이 협조하겠다고 해도 결국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실무선에서 스톱을 걸어버리지요.


모두다 이국종교수와 같이 사명감/책임감으로 일하는 사람들도 없을테구요.



개인적으로는 내려 놓으시고 편한곳, 기사 보니 배타시는 것도 좋겠고, 외국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krisssss 2020-01-17 (금) 10:57
정치권으로 갈것 같네요. 거의 확실히..
     
       
글쓴이 2020-01-17 (금) 10:58
가서 더 상처받으실까 걱정...
웅33 2020-01-17 (금) 10:58
저도 이국종 교수님 한 1년 푹 쉬고 계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외상이고 중증환자고 다 잊어 버리시고 잘 쉬고 건강 회복 먼저 하신 후에
어디 편한 요양병원 야간 당직 같은거 하시면서 유유자적 시간 보내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이만큼 해오신 것도 대단한거고 다 내려놓는다고 비겁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글쓴이 2020-01-17 (금) 10:59
사명감으로 사시는 분 같아서 걱정이에요. 크루즈 승선의사 같은거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웅33 2020-01-17 (금) 11:01
알아보는 사람 너무 많아서 주간 일은 못하실걸요
               
                 
글쓴이 2020-01-17 (금) 11:06
해외로요.
똘개이2 2020-01-17 (금) 11:02
정치권은 절대 아니고 자신의 소명이 환자를 살리는 거라는 걸 누구보나 자부심을 갖고 하늘이 준 소명이라 생각해서 질 거 알면서 끝까지 싸우고 계시고 그 자리를 지켜려고 죽을 힘을 다해 애쓰는 겁니다. 지쳐서 그만 둔다면 아무 것도 안 할 겁니다. 정부가 지원해서 국립종합병원에 권역외상센터 지어주기 전까지...
     
       
글쓴이 2020-01-17 (금) 11:07
그러게요. 어떻게하면 저런 소명/사명감을 가질수 있는 건지...
혈마도 2020-01-17 (금) 11:06
해외로 나가면 돈 싸들고 영업하려는 곳 많을텐데.. 차라리 그런 곳에 가시는게...

돈을 떠나서 그분의 의술을 펼칠 기회가 훨씬 많을텐데..
     
       
글쓴이 2020-01-17 (금) 11:09
외국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저도 차라리 해외로 나가셨으면 합니다.
근데 국민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셔서 안나가실것 같아요..
Route66 2020-01-17 (금) 11:08
저도 정치계로 나갈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김...
언론보도도 심상치 않고
한가지 중요한점은 그분의 과거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것....
     
       
글쓴이 2020-01-17 (금) 11:10
정치가 혼자하는게 아니다보니.. 오히려 더 절망감이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똘개이2 2020-01-17 (금) 11:27
이국종 교수님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말솜씨가 너무 약해서 정치권 가면 망합니다. ㅎㅎ 그럴 생각도 없을 거지만요.
          
            
글쓴이 2020-01-17 (금) 11:46
네. 제 생각에도 흔히 말하는 정치력은 약하신 분 같습니다. 사실/진실만으로 통하는 세상도 아니고 진심이 통하는 세상도 아니니까요.
6DWorld 2020-01-17 (금) 11:26
잘 해결됐으면 하네요.
정치는 안나갔으면 하네요. 아무리 의사로써 쌔도 정치판 가면 개판임.
     
       
글쓴이 2020-01-17 (금) 11:47
정치판은 정말.. 정치하는 사람도 따로 있나 봅니다.
마르시아노 2020-01-17 (금) 11:27
이국종을 이국종일 수 있게 하는 일인데 그만둔다면 이국종은 더 이상 세상에 알려진 그 이국종이 아니겠죠.
사람은 간혹 운명적으로 타고난 역할이랄까 그런 게 있는 모양입니다.
     
       
글쓴이 2020-01-17 (금) 11:48
그러게요. 참 힘든 운명을 타고 나신 것 같아요. 좀 편한 이국종이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몇몇 극소수를 갈아넣어서 돌아가고 있는 꼴이니까요.
시념 2020-01-17 (금) 11:48
병원 이윤문제가 아닙니다.
아주대가 외상센터 유치경쟁해서 따내서 지원금 받았으면 성실히 수행해야하는데
왜 선정되놓고 좆같이 대하느냐가 쟁점인듯

교수님이 아주대가 이렇게 운영할거면 왜 외상센터 유치 경쟁했냐? 다른병원에서 운영하는게 낫겟다 이런식으로 말함
     
       
†와룡 2020-01-17 (금) 11:54
이게 이국종 교수의 말에 핵심이죠
     
       
로마인99 2020-01-17 (금) 14:48
현실은 지원금 받아도 적자 입니다.
          
            
시념 2020-01-17 (금) 15:32
이 교수는 16일 JTBC와 인터뷰에서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외상센터가 대한민국에 17개 있다. 아주대병원은 그중 가장 큰 규모의 외상센터”라며 “국가에서 지원을 제일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지난해에만 63억원을 현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정작 병원은 무슨 ‘골칫덩어리’ ‘적자의 주범’처럼 취급한다. 실제로 적자가 난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9D%B4%EA%B5%AD%EC%A2%85-%E2%80%9C%EB%B3%91%EC%9B%90-63%EC%96%B5%EC%9B%90-%ED%98%88%EC%84%B8-%EB%B0%9B%EA%B3%A0%EB%8F%84-%EC%99%B8%EC%83%81%EC%84%BC%ED%84%B0-%EC%A0%81%EC%9E%90-%EC%A3%BC%EB%B2%94-%EC%B7%A8%EA%B8%89%E2%80%9D/ar-BBZ1KXe

지원금만 빼먹고 외상센터 골칫덩이 취급. 이게 핵심
시념 2020-01-17 (금) 11:57
그리고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에게도 일침함.. 지원금 주면 땡이냐고..
집행되는거 감시 안하냐고? 아주대 지원금 좆같이 쓰는데 감시좀 하라는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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