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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저녁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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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치지않는비 날짜 : 2019-12-11 (수) 18:13 조회 : 489 추천 : 0  

마눌님과 아들놈이 약 3주간 친척 및 친구 방문으로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뒤로

저녁 생활 패턴을 조금 바꿨습니다.

전에는 그저 퇴근하면 밥 먹고 그릇 치우고 식탁 닦고,

아들놈이랑 좀 놀아주다가 샤워하고 핸드폰 보면서 좀 쉬다가

쓰레기 비우고 문 잠그고 매트리스 정리하고 자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패턴을 좀 바꿨습니다.


4시 반에 일 끝나면 바로 롤 한 판을 사무실에서 하고

5시 반 정도 집에 가서 바로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마눌님이 저녁 준비할 때 까지 핸드폰은 그냥 충전기에 꽂아두고 아들놈과 놉니다.

저녁 먹고 그릇 치우고 식탁 정리하고 마눌님이 설겆이 하고 빨래 마무리할 동안

저는 아들놈이랑 놉니다.

마눌님이 대충 일을 끝내면 그 때 부터는 셋 중에 하나를 합니다.

같이 공원에 나가서 1시간 정도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시간 보내다 오거나,

수제아이스크림 파는 카페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거나,

아들놈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서 열심히 뛰어 놀다가 들어오거나...


암튼..가장 크게 바뀐 것은 최대한 휴대폰과 멀리 떨어지려고 하는 것 입니다.

생활 패턴을 이렇게 바꾸니 마눌님도 전 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 같네요.

뭐...저도 좀 더 여유로워졌다고 해야 할까나....


아들놈도 전 보다 저를 더 많이 따르네요 ㅋㅋㅋ

어제는 마눌님이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아들놈이 자기 보다 아빠가 더 좋다고 그랬다고.

이유가 뭐냐고 물어 보니 엄마는 자기 때리는데 아빠는 자기 안때려서 아빠가 더 좋다고 했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기분 좋아서 진짜로 그랬냐고 물으니까...

아들놈이 아니랍니다. 엄마가 더 좋답니다 ㅡㅡ;;

B on D

20..........................

우비11 2019-12-11 (수) 22:07
아이들은 항상 엄마바라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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