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저 존나 빡대가린가 봐여

일단 제가 존나 빡대가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회사에서 아침에 작성하는 일지를 밤에 수거해서 다음날 아침에 주임님 드려야하는데

그 일지가 사무실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에 있어서 아침에 갈수가없거든요...

그래서 퇴근하기전에 꼭! 다시 가지고 와야하는데

이틀 연속으로 깜박하고 안가져다 드림^^.. 

내일이면 3일치..

그리고 야근하고 집 오니까

택배 박스가 엄청 와 있길래 뭐지? 하고

뜯어보니까

귤이 두박스나 와있음..

뭘까..?

나 귤 1+1 이벤트 당첨됐나??

하고 찾아보니

부모님한테 보낸다는 귤을 나한테 하나 더 보냄^^..

그래서 편의점 들고가서 어머니한테 보냈더니 

귤 10kg 한박스 가격이 15000원 인데

택배비가 7500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퍽킹 ㅎ

사진은 어머니랑 이모가 보내주신

직접 재배한 사과랑

고구마

사과 겁나맛있네여 야근하고 집와서 먹으니까 더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