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하는 돈이 너무아깝네요 ㅠ

울집앞에 미용실은 3만5천인데...한 2달 정도 지나면 흔적만 있고 없더라고요...

물론 머리가 자꾸 기니까 잘라서 일수도 있지만..

저는 현금가로 35000원 하는데 괜찮은거 같드라고요
미용실이 동네 아줌마 모임터라 약간 분잡하고 보조가 실력은 떨어지지만 원장 실력은 괜찮아서 자주 합니다.
위치는 동작구본동 노들역5번출구쪽

의외로 압구정에 싼 미용실 많아요.

사자헤어 - 라고 검색하고 예약잡고 가시면 되는데, 가장 싼 분으로 골라서 가면 됩니다.
동네 미용실 보다 훨씬 잘하고 가격도 싸요.

압구정에 비슷한 형식의 미용실이 몇 곳 있을건데, 제가 아는 곳이 저곳 하나라서 다른 미용실은 모르겠네요.

근데 전 준 돈만큼 나오는거 같아서요 6만원짜리 하는데 매번 만족해용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 실력 좋으면
그게 그거더라구요..
어차피 파마약 그넘이 그넘인지라....

동네미용실에서 남자펌이 4만원 넘는건 바가지라고 봅니다

저도 반곱슬이 이렇게 부러워질 줄 몰랐어요. 어렸을땐 생머리여도 길게 하고 다니니 나름 괜찮았는데, 나이 들고 직장 생활 하니 아무래도 긴머리 보다는 단정하게 자르게 되던데, 짧게 자르면 옆머리가 다 뜨고, 얼굴도 살이 쪄서 보름달 같아요... 그래서 두달에 한번씩 파마하는데 돈이 아깝긴 해요. 그나마 저희 동네는 3.5만~4만원 정도네요. 동네 미용실 잘 뚫어보세요. 저도 지긋한 아주머니께서 하는 동네 미용실인데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