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두번겪은 배달대행의 단점

배달대행 여러 장단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양하게 시켜먹을 수 있게돼서 소비자로서 딱히 상관없었습니다

근데 며칠사이로 저에게 두번이나 찾아온 도드라진 단점..

얼마전에 회를시켰는데 리뷰사진보니 상추같은 쌈야채도 주더라구요.

근데 배달시켰더니 쌈야채가 누락됐길래 전화해서 혹시 쌈은 추가로 시키는건지 여쭤보니 기본으로 준답니다.
사장님이 자기가 빠뜨렸을리가 없다고하시더라구요
없다고하니까 다음에 주문하면 서비스주신다고,,지금은 못보내주냐니까 배달비가 떠블로 든다고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엄청 싫은내색하면서 보내드릴까요? 하길래 근데뭐 쌈은 약간 사이드개념이니까 아니라고 됐다하고

서비스구리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 브런치집 배달시켰는데 메뉴에도 분명 적혀있는 소시지가 누락됐네요ㅋㅋ
전화했더니 이 사장님도 소시지가 절대 빠질리가 없다네요..근데 없는데ㅠ
횟집이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 쎄한느낌..지금 못보내주냐니까 역시나 배달비얘기..다음에 시키면 보내주신다는 똑같은레파토리
아 횟집 서비스가 구렸다기보단 이게 이렇게되는구나 싶네요..
예전 피자치킨중국집처럼 자체배달일때는 빠뜨린거 바로 보내주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애매하긴하네요
근데 제가 사장이면 그냥 따로보내줄거같은데 대행시스템이 라이더를 따로 부르기가 어려운건가 싶기도하고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