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라고 사상이라고 어려운게 아닌것 같네요.

삶은 사과라는 말이죠.
삶은 사회과학이라는 뜻 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결국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내부적 혹은 외부적으로 어떻게 라는 것에 대한 정의이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알려지지 않은 철학자라고 하죠.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나 환경을 이해하는 방식이 있는데 그것을 체계화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철학이라는 학문으로 부른다고 하죠.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결국 어떠한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뜻 입니다. 결코 머리 싸매고 이해하지도 못할 말장난을 듣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죠.

현실과 현상이 없는 사상과 철학은 없죠

동감하는 바가 있네요.

사상과 예술은 결국 사람들의 인간사와 관계에서 추출해 낸 격조있어 보이는 낱말과 문화의 나열화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말로 풀어쓰다 보니 어려운 것 아닐까요
우리가 직감으로 느끼는 걸 제대로 말로 표현하라고 하면 힘든 것 처럼요.